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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버스타고 내리니까 조금씩 떨어지더군요.. 새벽까지 작업을 하고 노트북까지 짊어지고.. 길을 나서서..

어깨는 무겁고 아프고, 머리는 어지럽고 졸립고, 속은 메스껍고 토할것 같습니다..

뭐.. 날을 샌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그 짧디 짧은 시간에.. 눈을 붙였습니다..

거의 이틀 풀로 날을 새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토할것 같네요..

맨속에 사이다 마셨더니.. 속이 쓰립니다..

이제 몇시간만 더 작업하면 끝입니다;..

몇시간동안 저에게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