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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맑은 날씨네요.. 제가 밖에 나갈것을 예상이라도 했는지.. 맑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 몇일 휴가라.. 즐겁게 지내고 싶었지만..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아서.. 아주 힘들게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차라리 일이라도 하면 일에 몰두 하겠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오늘 맑은 날씨 처럼 제 마음의 먹구름도 맑은 하늘 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 친구들 중에서.. 첫번째로 장가간 녀석 이후로.. 4개월 만에 또 다른 녀석이 가는군요..

이 녀석과 여자친구는.. 만난지 1년도 안됐는데.. 급격히 빠른 속도로 결혼을 하는군요..

4개월 전에 결혼한 녀석과 이번에 결혼한 녀석의 공통점이라면.. 위에 누나를 한명씩 두고있는데..

누나보다 먼져 결혼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알기론 이번에 결혼하는 녀석의 누님은 남자친구와 양가상견례도 끝냈고..

사귄지도 오래되서 먼저할 줄 알았는데.. 이 녀석이 빨리 하는군요..

사실 이녀석 전 여자친구와 깨져서.. 한동안 우울모드였다가..

다시 사귀고 얼굴 좀 피나 했더니만.. 바로 결혼으로;..

오늘 결혼은 아니고 일주일 뒤에 결혼인데요..

저보고 함진아비 해달라고 하는데..

신부측 집 근처 분들이 소리에 민감하시다고.. 조금만 소리 크면 항의전화/신고 들어온다고..

조용히 하자고 하시네요..

그러고보면 4개월 전에 간녀석은 함팔이 따로 안했던것 같은데..

제가 함진아비할께 아니라 함진아비를 시켜야하는데 말이죠..

친구녀석 이것저것 해주면 또 돈 엄청 깨지겠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