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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붉은 손가락

판다(panda) 2011. 5. 19. 00:01
히가시노 게이고의 붉은 손가락..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가가형사 시리즈인.. 졸업, 잠자는 숲, 악의 까지 읽어보고.. 잠시 쉬는 중이죠;..

가가형사 시리즈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중간에 바쁜일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 책 읽을 시간이 뜸해졌었죠..


얼른 읽어봐야하는데..

그리고 신참자가 방영되고.. 신참자 란 책이 또 나왔더군요.. 근데.. 아직 번역판은 안나왔다더군요..
모르겠습니다.. 요샌 책을 사러 가지도 못하고.. 있어서요.. 책은 역시 직접 가서 사는게 제맛이죠..
인터넷으로 사면 뭔가 허전한 느낌?..

아무튼 오늘도.. 인터넷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토렌트 세계를 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SP가 나왔더군요..




부엌에서 뭔가 칼로 써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하는 거야?"
하지만 야에코에게서 대답은 없었다. 아키오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을 들여다보았다.
조리대에 큼직한 접시가 놓였고 그 안에 다진 고기가 담겨 있었다.
"이 시간에 무슨 요리를 하려고?" 그는 다시 한 번 물었다.
"...배가 고프대."
"배가 고파?"
"아까 나오미가 내려와서..." 야에코는 뒷말을 흐렸다.
아키오는 자신의 뺨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배가 고파? 그런 짓을 저지르고, 부모한테 이런 고생을 시키고, 배가 고파...?"


붉은 손가락 이후에 신참자란 책이 나왔기 때문에..  일드 신참자 전 내용이 되겠네요..

신참자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보고 난 후에 신참자를 봐도 좋을 것 같네요..

노래는 신참자OST 3번트랙 - 人の心が生み出す光と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