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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겠습니다.. 이녀석들.. 집에도 못 가게 붙잡고 있어서.. 몸이 점점 쓰러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술먹으로 안오는 것이였는데..


오늘 쉬면 괜찮은데.. 이따가 점심에는 약속있어서 나가봐야 하죠..

근데.. 집에 가면 우선 7시.. 씻고 자려고 하면 7시30분..

약속이 1시니까.. 나가려면 적어도 1시간 30분은 잡고 나가야 하고..

11시 30분에는 나가야 하니까.. 4시간 잘 수 있겠군요..

고3때도 하루 4시간 자면서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저녀석들 때문에.. 다클서클과 함께.. 약속 장소에 나가야 하네요..

거기에 어제 저녁에 초기화 시킨 갤탭에.. 연락처를 안넣고 그냥 나왔습니다;..

백업은 해뒀는데.. 어플 설치하느라 깜빡했네요;..

집에가서 컴퓨터 키고 갤탭에 연락처 집어넣고 하면 10분..

그런데 왠지 키면 그것만 하고 잘것 같지가 않으니까.. 30분은 그러고 있을것 같고..

그럼 3시간 30분;.. 안돼;.. 더이상 잠을 포기할 수 없어;..


화장실 간다고 하고 몰래 도망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