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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4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저는 순간 31일까지인줄 알고.. 글 60개 채우기 미쳐 생각 못했는데..
60개 못 채우고 4월을 넘어갈뻔했네요..

전에도 한번.. 60개 못채우면.. 못채운데로 넘어가자고 다짐했는데..
강박관념.. 집착.. 뭐 그런 병세가 있나봅니다;..

아무튼 오늘은 어제 얘기한것과 같이 비가 엄청 오는 날씨입니다..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 술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도 비가 쓰윽;..

이상하게 남들은 술을 마시면 잠을 자는데.. 저는 왜 정신이 또렷해질까요;..
그리고 술먹고 자면 평소보다 더 빨리 일어납니다;..

이런 증상이 없었더라면.. 어떻게든 글 맞추려고.. 밤새 힘들었을것 같네요;..

오늘은 비가 옵니다.. 아침부터 나가야 하는데.. 참 짜증나게 되어버렸네요..



우선 잠도 확실하게 깰겸해서.. 씻고.. 멍하니 있다가 밖에 나가보겠습니다..

비 오는 날이지만..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