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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아침 기온은 1도 올랐군요..
어제와 비슷한 날씨로 아침엔 쌀쌀하고 점심엔 따뜻하고.. 저녁엔 좋은 날씨입니다..
거기에 하늘도 맑고 푸르고.. 비도 안오고.. 황사만 안온다면.. 나가서 놀기 딱 좋은 날이죠..



언젠가 누군가 그러더군요..

"판다님 블로그엔 날씨가 참 많이 올라오네요"..

여기서 느끼는 점이 있었습니다..

"아!.. 지금까지 날씨를 주제로 한 블로그가 없었는데.. 내가 한번 해볼까?"..
"그럼.. 우리나라 전역의 날씨와.. 주변국가 날씨.. 더 나아가 타 대륙날씨까지 적어볼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날씨는.. 포털사이트에 대부분 있고.. 주변국가, 타 대륙 날씨도.. 마찬가지이고..

날씨를 굳이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날씨 블로그.. 쫌 신선한 내용인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음 오늘은 4월 14일..

블랙데이라고도 하더군요..

솔로들이 자장면을 먹는날.. 근데 왜 블랙데이.. 일까요?.. 자장면 먹어서?..

그러고보니.. 발렌타인 데이는.. 사람 이름으로.. 대략 2월 14일에 있어서 그런이름이 지어진것 같고..

화이트데이라던지.. 블랙데이는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판매량이 급증하고.. 사탕 판매량이 떨어지니까.. 사탕회사에서.. 만들었다는 화이트데이..

이름이야 어떻든간에.. 사탕 많이 팔려고 만든 날임엔 분명합니다..

그럼.. 블랙데이.. 초콜릿, 사탕이 많이 팔려서 자장면 소비가 줄었나요?..

그건 아닌것 같은데.. 블랙데이 유래를 찾아보면..

화이트데이가 있으니까.. 그 반대되는 블랙데이를 만들고..

혼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검은색을 나타내는 자장면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6.25 이후.. 자장면을 먹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하는데.. 그럼 6월 14일이라던지.. 7월 14일이여야 할텐데..

왜 4월 14일인지는 여전히 모르겠군요;..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지쳐버린 판다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