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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4도 오늘은 16도.. 점점 기온이 올라갑니다..
그래도 외투를 벗고있자니 춥고.. 입고있자니 덥고.. 어쩡쩡한 날씨여서.. 별로 안좋더군요..


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중에서..

나는 가수다 이야기와.. 엠씨몽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막 저따구로 방송할꺼면 때려쳐라.. 라고 하더니만..

열심히 노래하는것 보더니.. 역시 잘한다;.. 라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그럴려면 왜 그렇게 열내고 했는지..

또 다른 이야기로는..


엠씨몽이 2년 구형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은 실형(선고) 받은 것도 아닌데.. 구형가지고 글 쓴다는 댓글이 참 많았습니다..

구형하고 실형의 다른 점은 뭘까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구형은 형법에도 없는 단어라고 합니다..

단지.. 검사가 판사에게 요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A씨가 죄를 지어서 검사가 징역 2년은 해야합니다.. 가 징역 2년 구형이고..
판사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징역 2년을 선고합니다.. 해야.. 징역 2년 실형이되는 겁니다..

법 용어가 어렵다 보니.. 법을 전공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고 아래 참고 글을 읽어봅시면 알겠지만.. 구형이 실형보다 더 무서울 수 있습니다..

판사가 무죄라고 해서.. 풀려나도.. 구형까지 받았는데..

무죄라고 해서.. 구형 받았다는 것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죠..

아마.. 사람들 입에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할겁니다..

본인과 가족에겐 힘든 시간들이 계속 되겠죠..

참고 - 구형이 선고보다 더 무서운 까닭


군연기 혐의는 인정하지만 고의발치에 대해서는 결백하다고 하는 엠씨몽..

고의발치를 했던 안했던.. 정말 몸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군대는 가야 사람 대접 받습니다..


또 기름값이 비싸져서.. 작년 한해 동안 문을 닫은 주유소는 130곳이였는데..
올해 1월에만 70곳이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오피넷 같은 주유소 검색을 이용해서.. 싼곳으로만 가서.. 장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뭐.. 장사하려면 담합하던가 해야죠;.. 가격을 딴곳이랑 맞추던가..

저야 꼭 필요할때 빼곤 차를 안가지고 나가는 편이라.. 괜찮은데..

이놈의 기름값도 얼른 잡혀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모로.. 골치 아픈 녀석들이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