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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이야기

[금융] 전자어음, 전자채권

판다(panda) 2011. 3. 17. 00:00
요새 회사에서 금융관련 웹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금융관련 프로그램이다 보니.. 금융관련 용어가 많은데요..

그런쪽으로 무지하다 보니..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알아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모르니.. 제작하는데 버거움이 많습니다..

전자결제는 뭘까요?.. 정의는 이렇습니다..
재화/용역의 대가를 은행이 전자적인 형태로 지원하는 구매대금 결제 서비스..

사람과 사람이 손에서 손으로 결제하던 것을 전산화 시킨것이겠죠..

그냥 돈 주고 받고 하면 끝나는 내용인데..

그 돈 주고 받고 하는 내용이 복잡합니다..

전자어음, 전자채권, 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구매론, 구매전용카드 등등..

제 수첩에 빼곡히 적어놨습니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구요..

인터넷도 수십번 찾아본것 같습니다..

우선 전자어음 부터 한개씩 알아가 봅시다..

어음.. 정확한 정의는..
지급을 약속하는 증권을 어음이라고 합니다..
어음은 배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가지 찾을때마다.. 뭔 새로운 용어들이 계속 나오는지;..

배서
의 정의는..
증권상의 권리자가 그 증권에 소요사항을 기재하고 서명하여 이를 상대방에게 교부하는 행위..
양도를 목적으로 하는 양도 배서가 일반적이라고 하고..

제가 생각한 어음이라면..
"이걸 나중에 가져오면 돈을 줄테니.. 우선 이 종이를 가지고 가라".. 그 종이 한장이죠..
그리고 그 종이 가져갔는데 회사가 망해서 돈을 못 주면.. 부도어음? 부실어음? 뭐 그렇게 되는것이겠죠..

그걸.. 전산화 한것이 전자어음입니다..
전산화 하면 뭐가 좋을까요?.. 종이값을 아낀다?.. 훼손할 수 없다? 뭐 그런게 일반적이겠지요..
훼손할 수 없으니 분실도 안되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서 어음을 발행하면 할인도 해준다고 하네요..

다음은 전자채권 입니다..

채권.. 채권부터 알아야겠습니다.. 뭐 이렇게 모르는 용어가 많은지;..
정부나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유가 증권..
국채, 사채 말로만 들었던 채짜가.. 이것이였습니다..

정부기관용어로..

전자 채권 역시.. 채권을 전산화 한것이겠죠..
전자채권은  배서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채권을 발행한 은행이 달라도 타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공부하려고 사전을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음과 채권의 차이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