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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날짜에 따라갈 것 같았던 기온이.. 저를 배신하고 +1도 올라갔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의 날씨로.. 무지 춥겠네요..


2011년 올린 글 중에서도 특히 날짜가 올라오는 글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글 처럼 말이죠..

지금이 17일인데.. 제가 날짜 올린 글이 17개 입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개는 올린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 17개의 글 중 6개의 글의 제목.. 즉 날짜가..

2010년 으로 시작되더라구요;.. 저도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전에 쓴 글 중에서 머리로는 2011년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데.. 몸은 2010년을 기억한다고 쓴적이 있습니다..

이제 뇌도 2010년을 기억하나봅니다.. 그냥.. 뭐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의식을 못한거죠;..

더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릴까요?..

그 년도가 틀린 글에 댓글을 다신 분이.. 저 빼고 20명이신데.. 아무도 날짜가 틀렸다고 지적을 안해주신것이죠!..

아마.. 그 분들도.. 날짜만 보고 그냥 오늘 날짜구나!.. 라고 인식하신것입니다!..

오늘부터 무의식의 2010년을 찾아 없애고 2011년을 각인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