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 샤브 버섯 칼국수

서울대입구역 근처.. 관악구청 맞은편에.. 있는 맛집입니다..

원래 지구당이란 일본 규동, 덮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이놈의 아이폰이.. 또 말썽이라;..

근처 검색을 못하는거였습니다;..

골목에 있다고 해서 골목을 뒤지고 뒤졌는데.. 안보이더라구요.. 나중에 확인하니.. 한블럭 더 올라가서였더군요;..

아무튼.. 지구당을 못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묵은지 삼겹살.. 곱창구이, 연포탕집 등등 많은 가게가 있었는데..

그래도.. 저녁 먹을 시간이라.. 많은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시간이 약간 이른시간이긴 했지만..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그럼 두가지 중에 하나지요..

밥먹기엔 이른 시간이던가.. 아니면.. 맛 없던가..

그래서.. 다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본 샤브 버섯 칼국수 집!..

사진출처 - http://ybde.blog.me/90085316809..

이른 시간이였지만..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다른집은 맛 없어서 사람이 없던것이 되는것이지요..

사람도 많겠다.. 배도 고프겠다.. 우선 들어가서.. 대표 음식인 샤브샤브를 시켰습니다..

해물, 고기, 야채.. 만두, 옹심이.. 등등 많이도 주더군요..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정신없이 먹기 바빴거든요..

제가 먹은것은 1인분에.. 12000원.. 그냥 고기만은 10000원 이더군요..

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닌데.. 서비스도 만족이고.. 김치도 맛있더라구요..

누군가 주변에 먹을게 없냐고 물어보면.. 알려줄정도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