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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판다(panda) 2009. 3. 6. 00:00
김○○씨에 아들 ○태완군의 생일을 축하하며..

제 친구의 생일입니다..

그 친구랑 저는 음.. 어렸을때부터 계속 봐왔던 친구라..

대충 한 21년? 22년인가? 아무튼 그정도 된 친구라..

가끔 일이 바빠서 얼굴도 못보고, 전화 통화만 한다던가

아니면 선물없이 그냥 "축하의 문자"만 보내고 했었지만..

오늘은 금요일에.. 내일은 쉬기에..

저녁에 만나려했는데..

난.. 교수님때문에 못갈 뿐이고..

교수님이 계속 붙잡을 뿐이고..

교수님이 저녁 늦께까지 일 시킬 뿐이고..

=_=) 미안하다..
오늘 못가는 대신에.. 토요일날 실컷 술먹고 놀아주마.. 술값만 계산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