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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때 되면 나타나는 증상!..

바로 봄철피로증후군 [spring effort syndrome] 입니다..

저게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쉽게 말해서 춘곤증입니다..

여기서 춘곤증이란.. (봄철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부적응 증세..)

계절의 변화를 신체가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으로, 일종의 계절병이다.
충분히 수면을 취했는 데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권태감으로 인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보통 3월 중순~4월초에 나타나는데, 1~3주 정도 지나면 이러한 증세는 사라진다.
특히 운동부족인 사람, 과로가 겹친 사람, 고연령층일 경우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 증후군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바로 좋아지는데,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간염·결핵 등 증세가 비슷한 다른 중요한 질병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증세가 계속될 때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라고 되어있더군요..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균형적인 식사, 그리고 운동인데..
저건 정말 당연한거네요.. 남이 모르는 나만의 춘곤증 퇴치 및 예방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또 찾아봤습니다..

검색결과..

몸을 쭉쭉 펴는 스트레칭과 녹차,홍차,페퍼민트,허브 등으로 만든 차를 마시고 컵까지 씻기..
신나게 음악 듣기 등이 있네요..

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몸을 쭉 펴는 스트레칭은 할 수 없을것 같고.. 음악 듣기도 불가능 할 것 같고..
차는 마실 수 있지만.. 씻기는 힘들 것 같고..

역시 찬물에 세수가.. 가장 좋을 듯 하군요.. 화장실 가는 길에 스트레칭도 하고 컵도 씻고..

음.. 춘곤증 퇴치/예방 방법의 결론은 움직여야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