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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무의 영향으로 금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뉴스를 본것 같습니다..



오후에 비가 오나봅니다.. 뭐.. 이놈의 일기예보는.. 매번 틀리기에.. 저 시간때 비가 오면 다행이죠..
아마.. 오전에도 올지도 모릅니다..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서.. 우산을 안가지고 다닐래야 다닐수가없네요..


어머니가 계실땐 몰랐는데.. 톱니바퀴가 고장나서 멈춘 시계마냥..

집안꼴이 말이 아니네요..


위로 누님 한분이 계시지만.. 완전 이기주의시라..

제가 일어나서 밥해서 아버지랑 누님 밥해드리고..

설겆이하고 출근하고..

집에 와서는 청소에.. 빨래에.. 다림질까지..

이기주의 누님은 집에 오면.. tv보고 컴퓨터하고..

완전 짜증입니다..


누나만 아니면 한대 때렸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어머니가 앞으로도 2-3일은 더 병원에 계셔야한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