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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왔다갔다하다가.. 집에 못 들어가서;..

pc방에서 글을 씁니다;..

찜통같은 더위로.. 냉풍기 하나 장만했습니다..

역시.. 집이 아닌 관계로.. 사진 찍어 올려드리고 싶지만..

집이 아니라서;..

냉풍기 택배도.. 경비실에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병원에 계셔서 못 받으시고.. 아버지와 누님은 일하느라 늦게 들어오셔서 찾아가셨을런지;..

새벽에 엄청난.. 번개와 천둥이 쳤네요..

한 3시쯤.. 반경 130m 안으로 번개가 떨어졌습니다..

천둥소리는 어찌나 크던지..

그리고 1분 후.. 119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군요..

마포소방서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엄청 빨리 왔나봅니다..

본갸에 무슨 피해를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인명피해라던가.. 큰 사고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새벽에 친구집을 차 끌고 왔는데.. 비 때문에 앞이 안보이더라구요..

빗길 운전 조심하시구요..

시원한 주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