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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W 를 보고..

판다(panda) 2009. 2. 21. 00:00

World-Wide-Weekly

W는 World-Wide-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베페 그릴로의 “세상의 바보들에게웃으면서화내는 방법“ (방송회차 : 175회)

이탈리아 총리를‘사이코 난쟁이’라고 부르는 남자.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베페 그릴로는 매년 이탈리아 전역을 돌며 100회 이상 공연을 하는 코미디언이다. 공
연을 통해 그는 부패한 정치인들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국민들의 울분을 해소해 준
다. 그의 코미디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 중 한명이 바로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
리. 그는 현재 이탈리아 방송시장의 90%를 장악하고 강력하게 언론을 통제하고 있
다. 말실수가 잦아 자주 구설에 오르고 최근에는 여러 법안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릴로는 세계 곳곳의 사건들에도 늘 관심을 가지고 있
다. “한국에서도 얼마 전 금융위기에 대해 글을 쓴 블로거가 구속됐죠? 내 기분이 어
떨 거 같아요?”정치인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그도 종종 수사선상에 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정권의 탄압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진실을 말하는 광대가 되
고 싶은 베페그릴로, 그를 에서 만나보자.

제휴사 가입하면 뮤료로 볼 수 있나보네요..
아무튼 이번 회 W를 보고 나서 이탈리아에도 그런사람이 있구나 라는걸 봤고..
비판했다고 총리에게 방송금지처분을 당한 베페 그릴로의 이야기..
미네르바 이야기도 하더군요..

이탈리아도 반도나라여서 왠지 비슷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