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11일 금요일 날씨:흐림

어제 검진 결과를 받았는데요..

총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200mg/dL 이하

고밀도 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정상수치 60mg/dL 이상

중성 지방(Triglyceride,TG) 정상수치 100mg/dL 이상 ~ 150mg/dL 미만

저밀도 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LDL) 정상수치 100mg/dL 미만

소위 LDL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러진다.
즉, LDL은 높을수록 HDL은 낮을수록 몸에 해로우므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 및 각 구성 성분의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중성 지방, 저밀도 지단백은 정상인데.. 고밀도 지단백이 40mg/dL 이네요..
이게 낮으면 살을 빼도 건강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혈당(血糖)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이르는 말이다.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혈당 수치를 일정한 범위 내로 유지하여야 한다. 혈당량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호르몬은 글루카곤, 아드레날린, 인슐린, 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으며,
이 호르몬들의 길항작용에 의해 인체의 혈당 수치는 항상 약 90mg/dl 정도로 유지된다.

혈당 수치도 정상이 90mg/dL 인데.. 80mg/dL 나왔습니다;..


그외 백혈구도 정상 수치보다 낮다고 하고..

단백질이나 지방이 분해될때.. 생기는 케톤도 쫌 나왔다고 하고..

살이 빠져서 그나마 이정도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야채, 과일, 두부를 많이 먹으라고.. 의사 선생님이 적어주셨습니다..

몸이 정상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