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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나기 내렸나요?.. 안온것 같아서;..
날씨가 더운게 한번 내릴때가 된것 같은데.. 안내렸네요..

오늘도 6월 9일.. 내일도 6월 9일.. 다음 날씨.. 또 오타 냈군요..




옛날엔 소설책 하루에 3-4권은 읽고 다녔는데..
요즘은 바쁘다 보니.. 책방에 들릴 시간도.. 없네요..

그러다가.. 문득.. 요샌 무슨 판타지, 무협이 인기인가 하고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이하 한문협) 전체 회원의 이름으로 현상금 100만원을 걸고 이 사람을 수배합니다. 
일명 "작신" 입니다.
이 사람은 현재 클럽포스에 있는 맨살클럽에서 활동을 하는 헤비업로더입니다.
그의 이름은 명확하지 않고 워낙 신작을 많이 업로드 해서 별명이 작신인데 그 이름 자체가 신작이라는 말을 뒤집은 거라고 합니다.
그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우리 대중문학계 전체의 공적과 같은 사람입니다.
현재 유통되는 스캔본의 대부분을 그가 유통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문협은 그를 잡을 수 있는 "유력한 단서"를 제공하시는 분께 약소하지만 현상금 100만원을 걸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제보를 한 분께는 현상금 100만원외에 한문협 소속의 모든 작가들이 자신의 사인이 든
출판 신간 "100권"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제보를 한 분께 그 분이 원하는 작가의 사인본 100권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100권입니다만, 감사의 뜻으로 10명 20명의 작가를 선택하셔도 원하는작가의 싸인본을 모두 드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몇백권이 넘을 수도 있는 분량이고, 우리 한문협의 작가들은 몇백권이 되더라도,
기꺼이 자신의 싸인본을 그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할 것입니다.
일단 제보를 받으면 "대검찰청의 직접 협조"를 받아,
형사고발에 들어갈 것이고 그를 잡게 되면 작가 모두가 한 사람씩, 작신을 향한 개별고소및 손해배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것은 법무법인을 통한 일괄고소와는 차원이 다른 형태로서, 발각만 되면 패가망신을 면할 수가 없는 댓가를 치르도록 하겠다.
라는 것이 한문협 회원들의 다짐입니다.
그만큼 한문협 회원들의 작신에 대한 분노는 정말 큽니다.
그외, 누구의 어떤 책이든 최초의 스캔본을 유포하는 현장을 잡아 제보하시는 분께는
그 작가의 싸인본은 물론 최대한의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습니다.
신고는 korea@kovel.or.kr 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헤비업로더로 인한.. 골치를 앓고 있었네요..

작가님들이 책을 출판해서 팔아서 버는게 아니라.. 저분이 스캔해서.. 다운료를 받아서 돈 벌고 계셨네요..

나민채 작가님은 업로더들을 고소하셨구요.. 자세한 것은.. http://www.naminchae.com/ 요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책으로 출판한것은 제가 알기로.. 따로 저작권 신청 안해도.. 지적재산보호 어쩌구? 로..
등록되어서 저작권법이 걸리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법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글쓰면서 다시 검색하기도 귀찮구요;..

저게 아니면 수정은 하겠습니다..

아무튼 작가님들의 지적재산을 보호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