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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평택에서..

아는 선배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시간 맞춰서 갈수있더군요..

이럴때.. psp 라도 있었으면.. 가는 시간이 즐거웠을텐데.. ㅜㅜ.. 쿨하지 못한 판다입니다;..

선배도 잘 알고.. 결혼하는 형수님도.. 잘알지요.. 제 친구이니까요..


뭐 둘 다 잘 안다고 해서.. 축의금을 두번 내진않죠.. 가뜩 psp도 잃어버려서.. 다시 사려면;..

흠흠..

아무튼.. 잘 살라고 축하해주러 갔다오겠습니다..

어서 빨리 저도 결혼을 해야하는데말이죠..



날씨는 좋네요.. 기온도 높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