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이상한 블로그 Since 2009

왠 물음표냐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을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우리 한국인. 제대로 쓰고 있는 인사말일까요? 적어도 웃어른에게.. 제가 국어에 관심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바르지 못한 말, 예의가 아닌 말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는 것이 옳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위의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명령투의 말입니다. 예의가 아니죠? 또한 "~세요." 라는 어말어미는 아주 높이는 어말어미가 아닙니다. 가까운 이웃 정도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명절 또는 새해에는 집안의 어른들을 뵐 기회가 많습니다. 고로 "~세요."는 예의가 아닙니다. 웃어른에게는 합쇼체 어말어미인 "~(으)십시오." 를 사용하는 것이 예의를 갖춘 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제대로 사용한다면 "새해 복 많이..

정확하게 말하자면.. 늦잠 때문에.. 새해의 일출을 못 봤습니다. 다들 하시는 일들이 잘 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 사이트 참 많기도 합니다.. 엠파스, 네이버, 다음, 야후, 구글, 이글루스, 블로그인, 싸이월드 블로그 등등.. 예전에는 관리도 못 하면서 만들기는 다 만들어 놨었는데.. 저기 써 있는 사이트 말고도 만들어 놓은 곳이 몇군데 더 있지만.. 그건 덮어두고.. 2003년 9월에 엠파스 블로그가 생겨 11월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2009년 1월 까지.. 블로그를 써왔습니다.. (2003.11.27~2009.01.06) 하지만 엠파스와 네이트가 통합하면서.. 네이트에는 필요없는 블로그 등등의 몇몇 서비스가 종료하게 되었고.. 많은 (엠파스)블로거들이 이주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죠.. ㅠ_ㅠ 흑흑.. 엠파스 블로그에서 내린 조치은 2가지.. 이글루스 또는 싸이월드 블로그로 이사를 하라는것!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