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잡니다..

<스위스의 화가 안커(Albert Anker)의 작품>..


어디서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성인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먹고 싶은 만큼 먹으라고..
그리고 재웁니다..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먹고 싶은 만큼 먹입니다..
그리고 2시간 가량 늦게 재웁니다..

그 다음널도 마찬가지로.. 먹고 싶은 만큼 먹입니다..
그리고 전날 보다 2시간 늦게 재웁니다..

그렇게.. 수면부족이 일어날때쯤.. 식사량을 측정을 했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때보다 수면부족일때 식사량이 10% 였던가 20% 였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건데.. 검색하는데 안나오네요..


아무튼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만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이 늘어나게 된다는겁니다..

그러고보니.. 매번 일하고 야근하고 하면.. 3-4시에 자는건 기본이고..
밤과 낮이 바뀌는 이른바 올빼미족 생활을 하게되면서부터..

체중이 불어나고.. 먹는게 많아지고.. 뭐 그렇게 된것 같네요..
앞으로 일찍일찍 자야겠습니다.. 될수있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