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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올린 동물의 숲 공략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동물의 숲 게임이 너무 좋아서.. 일판, 북미판, 한글판까지 다 사서 보관중이죠.. 큐브용도 있어요..

뭐 똑같은거 뭐하러 그렇게 사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동시에 3개가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한개 사고 플레이하다 팔기는 아깝고..

일어도 쫌 하지만.. 일어보다는 영어를 더 잘하고.. 영어보다는 눈에 익숙한 한글이..

그래서 다 사게 되었죠.. 모아놓은 것들도 많고.. 동물친구들 사진도 모아 둔게 많아서..

도저히 팔 수가 없었죠.. 아까워서.. 아무튼 한글판이 나온지 2년이 넘었는데..

한 1년 반을 엄청나게 플레이했습니다.. 거의 모든 곤충도 다 잡고.. 백화점도 열고..

세트아이템도 모으고.. 그러다가 DS 에서 Wii 로 넘어가서.. Wii Sports 하다가..

마리오소닉올림픽하다가 마리오 갤럭시하다가 파티8 하다가..

요샌 Wii Fit 하다보니.. DS 위에는 먼지만 쌓일뿐..

아마.. 제 생각에는 DS 동숲 하다가도.. 페이퍼 마리오 나오면.. 다시 먼지 쌓일것 같네요..

잡초 뽑으려면 쫌 짜증나는데.. 라플레시아만 없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