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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나봅니다..

 

많이 더운데.. 비가 와서 기온 좀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온도가 내려가고 땅에 물이 고이면 모기가 또 많이 나오겠네요;..

 

 

요새는 블로그 할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닌데.. 

 

번 아웃된 것 마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일 끝나고 집에 가면 그냥 누워서 너튜브 켜놓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습니다..

 

그 좋아하는 게임도.. 그 좋아하는 책 읽기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 있습니다..

 

그러다가 너튜브를 보다 보니..

 

악기 연주하는 분들이 모여서 연주 연습을 못하니까..

 

온라인에서 음성 채팅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합주를 하더군요..

 

 

첼로, 바이올린, 하모니카부터 시작해서.. 

 

거문고, 아쟁, 피리 등.. 모든 악기들의 합주를 하는 걸 보니..

 

"아.. 나도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 학교들 보면..

 

1인 1 악기 다룰 수 있게 학교에서 교육시킨다고 하고..

 

우리나라도.. 1인 1악기 운영을 시작한 초등학교도 생겼다고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저런 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이건 오타마톤이란 전자 악기인데.. 이걸 연주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연주하는 게 재밌기도 해 보여서.. 도전해 보고 싶긴 한데..

 

사면 괜히 돈만 낭비하고.. 그냥 장식용 될까 봐..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