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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서나봅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찍은 솔릭 사진이라고 합니다..



오늘 시작되는 비는.. 내일까지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실히 비가와서.. 기온은 확 내려가겠네요..



잠 들기 전에.. 핸드폰으로 다운 받은 드라마, 예능을 보다가 자는 편인데요..


가끔 몸이 너무 힘들거나 지칠 때..


깜빡 졸아서.. 핸드폰을 떨어뜨리곤 합니다..


그럼 아래 있는 저는 핸드폰에 맞는거죠;..


그래서 핸드폰 거치대를 하나 사다가..



이번에 노트9 판매한다고 올라온걸 보다가..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갤럭시 노트9 512GB 가격이..


온라인 쇼핑몰 기준.. 1,353,000 원이더군요..


할인쿠폰, 카드할인, 약정, 기변 등등 하면 가격은 더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130만원 안팎일겁니다..


그러다가.. 쇼핑몰 상품 구경 좀 할겸.. 


이것 저것 보다 보니.. 노트북 한대가 보이더군요..



노트북 가격은 6% 할인 가격 1,315,000원..  


노트북 보다 비싼 핸드폰이네요;..


물론 용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가격비교를 하기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보통 한국사람이 호갱이라.. 비싸게 받아 쳐먹는다는 소리를 알고는 있는지..


미국 보다는 10만원 정도 가격이 싼편이라고합니다..


세전 기준, 환율 1$=1,100원, 1유로=1,17$ 기준으로..


128GB 는 한국 995,000원, 미국 1,100,000원, 독일 1,071,000원..

512GB 는 한국 1,230,000원, 미국 1,375,000원, 독일 1,340,000원..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SBS 보도에 따르면 갤노트9, 美서 예약하면 '반값'…국내서 예약하면 '봉'..


미국은 10만원 높은가격에 1+1 행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보도에 대해서..


SBS가 8월 13일 보도한 「미국서 예약하면 ‘반값’…국내 고객은 ‘봉’」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라는 내용의 글이 삼성 홈페이지에 올라오긴 했는데..



1대를 팔던 1+1대를 팔던.. 핸드폰 가격이 비싸다는게 팩트죠..


갤럭시노트부터 쭉 사용해 왔는데..


느낌점은..


갤럭시노트 홀수버전.. 그러니까 노트1, 노트3, 노트5, 노트7 은 안좋다는거;..


노트1과 노트2만 비교해도 스팩차이가 엄청나고;.. 고작 1년 사이에..


노트7은 폭파도 하고;..



저는 노트10 나오면 그때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