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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노량진 수산시장과 회덮밥

판다(panda) 2009. 6. 28. 00:00

오늘은 회덮밥이 먹고 싶어서..

사먹으로 갈까 하다가..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 놀고 있는 야채님들이 많아서.. 먹어버리기로 한거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동네에서 가장 큰 마트에 들렸는데.. 안팔더군요..
그래서 귀찮음을 이겨내고 수산시장까지 갔습니다..

수산시장에 간김에 이것 저것 둘러보고..
냉동참치조각과 날치알.. 그리고 바지락을 조금 샀습니다..

날치알 가격을 보니.. 4500원짜리를 3000원에..
냉동참치는 E로 시작하는 마트에서 1.7만~2만에 파는 것을.. 1.5만에 샀습니다..

날씨도 덥고 귀찮고 짜증나고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생각에..
훗훗훗.. 오늘 저녁은 맛나게 먹겠군요..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