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씨를 미리 올려놓고.. 발행을 했어야 했는데..

 

예약발행은 등록해놓고.. 날씨 올리는걸 깜빡했네요..

 

사실 집에 일찍만 들어왔어도 제때에 날씨를 올렸을텐데..

 

갑자기 일이생겨서.. 새벽이 되서야 집에 들어오게 되서.. 올리는 타이밍이 늦어버렸네요..

 

기온이 올라가서 그런지.. 눈이 아니라 비가 오나봅니다..

 

저녁에 약속있는데.. 우산을 챙겨야겠네요..

 

 

 

제가 드라마를 보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일드를 가지고 말하자면..

 

 

제가 일드 중에 가장 첫번째로 본 드라마가.. 히어로 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요..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주연인 기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드라마를 전부 찾아다가 봤습니다..

 

 

그러다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발견했는데요.. 아베 히로시!..

 

그리고 다시 아베 히로시가 나오는 드라마를 전부 찾아다가 봅니다..

 

 

그렇게.. 다른 일드에서.. "오~ 연기 잘한다~".. 하면.. 그 배우의 작품을 쭉 보게되는거죠..

 

그러다보니..

 

제가 보지 않은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꺼리게 됩니다..

 

한국드라마도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면.. 보질 않습니다..

 

 

한드, 일드는 좋아하는 배우 위주로 보게 되는데..

 

미드는 또 좀 다릅니다..

 

 

미드는 워낙 스케일이 커서..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등.. 각 나라의 배우들이 나오고..

 

그 넓은 땅덩어리에서.. 수십명의 배우들이 나오고..

 

좋아하는 배우가 생겨도.. 그 배우는 다른 드라마를 안찍더군요;..

 

미드는 거의 시즌제라.. 망해서 안나올때까지 찍더군요;..

 

 

그러다보니.. 다른 드라마에서 임팩트있는 역할을 보여주지 않으면..

 

다른 드라마에 출연할 일이 거의 없지만 영화에는 간혹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미드는 작품소개의 스토리 위주로 보게 되는데..

 

작품 소개의 스토리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드라마 자체가 재미없으면 꽝이죠;..

 

 

그래도.. CG가 엄청나기 때문에.. 재미없어도 CG 보는 재미로 보기도 하는데..

 

그것도 이제 한계가 오네요;..

 

 

새로운 일드, 미드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뭔가 재밌는 드라마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