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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 최고기온도 14도인게.. 늦가을, 초겨울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하네요..

 

글을 쓰다 보니.. 생각난건데..

 

제가 11월 05일에 입대를 해서.. 11월 05일에 전역을 하게되었는데..

 

그때.. 전역하는 11월 05일이 토요일이여서..

 

11월 04일에 전역식을 하고 관사에서 하루 보내고 전역했던게 기억이납니다..

 

 

전역하고 예비군 받고.. 민방위까지 받는 이 시점에서도..

 

전역할 당시의 기억은 아직까지 기억이나네요..

 

물론 단편적인 것들이지만요..

 

 

지금도 선, 후임들끼리 연초, 연말에 모여서 술 한잔씩 하곤 하는데..

 

다들 바쁜지.. 나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네요..

 

 

카톡방도.. 대화안하고.. 몇일, 몇주, 몇달 지나가고.. 했는데..

 

이번에도 12월 되서 연락하지말고.. 미리미리 연락해서.. 약속을 잡던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