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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RAM 512MB -> 32GB 까지 10년

판다(panda) 2015. 12. 19. 00:00

PC수리 2일째..

 

우선 모니터는 두대라.. 수리 중인 PC에 붙여놨는데..

 

키보드는 진짜 구형 키보드만 있더군요..  

 

키보드 버리진 않았을것 같은데.. 왜 안보이는지..

 

마우스는 제가 비싼것도 사보고.. 그냥 싸구려도 사보고 했는데..

 

마우스는 진짜 소모품이라.. 비싼 마우스를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십여만원짜리 마우스 2번 사봤는데.. 그냥 1~2만원 마우스도 비슷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물론 비싼게.. 더 좋았긴 한데.. 소모품 비싼걸 사자니.. 약간 아까운 느낌들 들고 해서..

 

마우스는 그냥 싸구려를 쓰는데..

 

최근 마우스 고장나서 새로 사고.. 버리지 않았는데.. 그 마우스 쓰고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PC 수리 하는 내용을 올리기엔.. 내용이 너무 없어서..

 

윈도우 재설치하는거라..

 

 

아무튼 키보드, 마우스를 찾다보니.. 예전에 썼던 PC들에서 나온 RAM 카드를 모아둔게 보이더군요..

 

 

 

좀 나중에 모아둔건.. 밖에 견출지로.. 몇기가 짜리 RAM인지 적어놨는데.. 옛날에 모았던건.. 적어놓은게 없어서..

 

얼마짜리 RAM 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리고 상자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지포스4 MX420..

 

 

그리고 TV를 볼 수 있는 그래픽 카드로 알고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었네요..

 

지금은 TV에 이런 젠더 안꼽죠;.. 이젠 있어도 쓸수없는.. 그런 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윈도우3.1 사용제품이라.. 쓰기도 힘들죠..

 

그리고 VDSL 공유기!..

 

옛날에 ADSL 쓰다가.. VDSL 로 바꾸고.. 신세계를 느꼈는데.. 그때 쓰던 공유기입니다!..

 

이것도 벌써 10여년이 지났네요..

 

그리고 2004년 1월에 구입한 PC의 거래 명세표를 찾았는데..

 

RAM 512MB에 하드디스크 80GB 를 썼더군요..

 

물론 좋은 사양으로 맞춘 PC는 아니였지만..

 

지금 제 PC가 RAM이 32GB 였는데.. 11년 전에는 512MB 를 썼군요;..

 

제 PC에 설치 되어있는 온라인 게임 용량만 해도 50GB는 될텐데.. 80GB라..

 

저 하드디스크들도.. 찾아보면 어디 있을것 같은데.. 안보이네요..

 

바닥에 깔아놓은 PC하고 안쓰는 PC는 좀 정리를 해서 버리던가 해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