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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난향동 지역이.. 언덕지역입니다..

 

언덕보다는 산자락에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높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많이 오면.. 버스가 언덕을 못 올라가 일정 지역 도착하면 내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부턴 내려서 걸어가라고..

 

집에 가는 길이 2곳이 있는데..

 

한쪽은 언덕이 시작하는곳부터 집까지 걸어서 30분..

 

한쪽은 언덕이 시작하는곳부터 집까지 걸어서 10분..

 

물론.. 첫번째 시작점은 두번째 시작점보다 지하철 정거장 수도 덜 가고.. 버스도 2대나 있습니다..

 

두번째 시작점은 첫번째 시작점보다 지하철 정거장도 더 가고.. 버스도 1대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첫번째 시작점에서 버스를 타곤하는데..

 

눈이 오면.. 걸어서 가는 문제 때문에.. 두번째 시작점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날도 눈이 많이 내려서.. 두번째 지역으로 가야하나 했는데..

 

빠른 재설 작업과.. 많은 양의 자동차들이 도로를 누비고 다녀서..

 

도로에 눈은 없더군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첫번째 시작점으로 가서 집으로 향헀습니다..

 

 

버스 정거장에서 내려서 집으로 가는길에..

 

동네 어린이들이 만들었는지 여러개의 눈사람들이 보이더군요..

 

그중에 완성도 높아보이는 눈산람이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