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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관광 시작!..


여기가 어딘가 하고 봤더니만..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을 지나 독일도 아니고 인접나라인 오스트리아 살쯔버그.. 구글맵에는 살쯔버그라고 되어있는데..


짤츠부르크 라고도 합니다.. 대부분이 짤츠부르크 라고 부르더군요..


어쩐지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서 가더니만.. 그렇게 멀리 갔을 줄이야.. 


그러고보니.. 가이드가 뮌헨을 지나가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렇게 도착한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미라벨 궁전의 미라벨 정원을 구경하러 가는 도중.. 전선들이 신기하게 늘어져있어서 봤는데..


한국에서는 이제 볼 수 없는 트램이라고 노선전차 전기줄이더군요.. 


그리고 전선이 늘어져 있어서 가로등이 저렇게 공중에 떠있는것도 신기..


궁전에서 볼 수 있었던것들은 꽃들과 나무.. 그리고 한국인..


동상 뭐라고 설명하긴 했는데.. 이것저것 찍다보니..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이게 미라벨 궁전이라고 한것 같아요;..


꽃이 신기해서 그냥 찍어 본;..


이 동상도 뭐라고 했는데.. 기억은 안납니다.. 지금 보니.. 약간 흉물스럽네요;..


저도 기억이 잘 안나서 인터넷 검색하면서 사진과 함께 글을 적고 있는데.. 사운드 오브 뮤직에 촬영지라고 하네요..


보니까 그때 말한 내용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리고 저기가 최종 보스 스테이지!.. 왠지 저곳에 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안가더군요;..


지나가다가 경찰 보여서 한컷..


게트라이데 가세라고 불리는 거리? 쇼핑가?가 있는데.. 간판이 우산모양..


우산 모양 간판을 봐서 알겠지만.. 우산 팔고 수리하는곳이라고 하더군요.. 저 간판들이 있는집들은 오래된 집이라고 합니다..


이건 맥도날드 간판;.. 해당 지역 특색에 맞게 간판을 멋지게 해놨더군요..


이건 뭐라고 한건지 안한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건물이라 찍은듯;..


그리고 저 간판이 있는 길거리를 쭉 따라가다가 보니.. 먹거리를 파는곳도 있었는데.. 진저맨쿠키가 있어서 또 한컷!..


그리고 모짜르트 생가가 근처라고.. 모짜르트 초코렛을 파는데.. 은박으로 포장된게 진짜라고 하더군요..

다른 지역에서도 파는걸 봤는데 금박으로 포장되어있었죠..

 

창문에 뭔가 표시 되어있는 아래쪽이 모짜르트가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마차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주변을 한바퀴 돌더군요..

이상한 냄새는 말냄새가 아니라 말똥냄새;..

 

각 동상도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이것도 뭐라고 했을텐데 기억안나구요;.. 

 

아무튼 이 성당에 들어갈수있었는데.. 낮술먹은것도 아닌데.. 수전증있는것도 아닌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아.. 여기도 뭐라고 한것 같은데;..

 

아.. 이건 개인적으로 말을 좋아 하는 친구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납골당 같은 곳이였는데.. 절벽안으로 굴(?)을 파서 보이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여기서 빠진게.. 건물과 건물사이에 만들어진 집.. 이 집에 대한 내용은 아래 출처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가이드는 설명을 제대로 안해준듯;..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nH3y)

 

도심지 관광을 마치고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러 움직여봤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에 자꾸 손가락이;..

 

1957년도에 만들어 졌다는 케이블카를 타러.. 볼프강 호수 근처로 왔습니다..

 

산의 정상은 2740m라고 하더군요..

 

 

 

2740m인증샷;..

 

저희 가족이 제일 먼저 타고 올라갔는데요.. 그때가 그나마 제일 맑은 날씨여서 아래가 잘 보였습니다..

내려갈때쯤엔 구름이 짠뜩 끼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건물뒤로 더 올라가서 산 정상까지 갈 수 있어서 다른 여행팀들이 오기전에 제빨리 올라가봤습니다..

 

산 정상 옆으로는 페러글라이더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핸드폰 카메라로 무리하게 확대를 했더니.. 잘 안나오네요.. 이래서 좋은 카메라를 들고다니나봅니다..

 

제가 찍은 핸드폰 카메라와 검색해서 나온 사진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시죠;..

(출처 - http://blog.naver.com/cocobird77)

 

정상에 올라가니까.. 우리나라 산 정상에 있는 까페 같은게 여기도 있더군요..

근데 무슨 모임이 있었는지.. 관악기 연주를 하더군요..

 

그리고 놀라운건.. 메뉴가 한글이라는 사실;.. 메뉴에 신라면, 커피 한글로 적혀있더군요;.. 얼마나 한국사람이 많이오면;..

 

산 정상에서 구경 열심히하고 점심을 먹으로 다시 내려가는길에 외국인들이 보여서 한컷;..

 

 

 

우선 모짜르트가 돈가스를 즐겨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우리가 먹는 그런 돈가스는 아니겠지만요..

이건 너구리 국물에 건더기 스프넣은거랑 똑같더군요;..

 

그리고 돈가스가 아니라 치킨가스가 나왔는데.. 배고파서 먹느라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모짜르트가 돈가스를 즐겨먹었다고 했는데.. 왜 치킨가스냐하면..

 

가이드가 예약을 했는데.. 다른 한국 손님들이 예약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먹었다고 하더군요..

 

가이드 말은 그래요.. 그런데.. 이런 나라들이 얼마나 예약을 중시할텐데.. 다른 사람이 왔다고 자리를 내주냐..

 

그건 아닌것 같고.. 가이드는 해명하려고 하다가 말실수를 해서 결국 밥먹다가 나이 많은 아저씨가 폭발하셨죠..

 

이게 음식 먹기 전에 터진일이라 사진 찍기도 쫌 뻘줌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여행 2일만에;..

 

아무튼 뻘줌한 상황을 뒤로하고 유람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유람선 타고 다음 마을로 이동하거든요.. 

 

유람선을 타고 가는데.. 여기서도 놀라운건.. 안내방송이 한국어라는거;..

 

자유여행이였다면.. 저렇게 걸어다니면서 다녀볼텐데.. 저혼자 가는 여행이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보일때마다 나오셔서 설명을 하더군요.. 한국어로 코끼리라고 말하는데.. 코끼리 처럼 보이나요?..

 

확대해봤습니다..

 

여기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고 하는데.. 비가 안와서 그런지 날씨가 아주 좋더군요..

이때쯤 가면 긴팔옷을 챙겨가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여행다닌 10일동안 반팔로 다녔습니다.. 

 

여기도 뭐 배가 침몰 안하고 뭐 해서 저걸 만들어놨다.. 뭐라고 설명하는데.. 전혀 흥미가 안생겨서;.. 내용은 잘;..

 

이 노란집도 뭐라고 설명했는데.. 기억은 안나고..

"아.. 나도 늙으면 이런곳에서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던건 기억나네요.. 

 

여기는 무슨 합창단이 머물렀다고 하는데;.. 역시 기억이 안납니다.. 합창단 기억하는것만해도 대단한거죠;..

 

그러고 보니.. 유리건물이 보여서 생각 난건데..

 

에너지 음료 레드불이.. 오스트리아 출신인거 아셨나요?..

 

그래서 볼프강 가는 길에.. 레드불 본사가 있습니다.. 저는 가이드가 늦게 말해줘서 찍지도 못하고 지나갔네요;..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nH3y)

 

계속해서 볼프강 주변 이야기입니다.. WOLF 울프인줄 알았는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할때 그 볼프강이 여기인거죠..

 

뭐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내용은 읽지못해서 모르겠구요;..

 

나무를 멋지게 조각해놨더라구요..

 

소금광산이 있는 할슈타트에 갔는데.. 저는 뭐 볼께 없더군요;..

소금광산이 있으면 소금광산을 구경가야지.. 마을 구경해서 뭐할라고.. 어 뭐할라고 어 뭐할라고 거위 구경해서 뭐할라고..

 

아무튼 할슈타트에서는 거위 구경한게 다인것 같네요;..

 

그리고 열심히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비엔나.. 제가 빨간점 찍은곳이 아마 케이블카 정상일겁니다.. 

숙소 도착.. 3인 가족이라.. 저는 1인실을 이용!.. 혼자 자는게 편하긴 하죠.. 옆에 코고는 사람 있으면 어휴;..

 

3일차 여행이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