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1일 목요일 날씨:맑음

시청은 글이라도 재로그인하면 올라갔지만..

 

지금 제가 일하는 신용평가사는 파일 자채 업로드를 금지시켜놔서 아무것도 올릴 수 없네요..

정확하게.. 글씨만.. 올라갑니다.. 이미지도 안되나봅니다;..

 

주말에 온다고 했던 비는.. 하루 연기되어 일요일, 월요일에 내린다고 하네요.. 계속 하루씩 뒤로 미뤄지네요..

이러니 한국 일기예보를 믿기가 힘들죠..

 

아무튼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드디어 평균 1자리 기온대가 나왔습니다..

내일은 0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신용평사사쪽 일도 마무리 거의 다 되었고.. 최종 테스트 및 수정사항이 있는데.. 여기서 빨리 벗어나고 싶군요..

 

여기선 꼴에 신용평가사라고 보안에 신경쓴다고.. 아주 전부 막아놨네요..

 

거기에다 노트북, 전자기기, 개인PC 반입금지입니다..

 

그래서 작업도.. 여기서 대여해준 PC로 작업하는데.. 성능은 엄청 후져서 속도도 느리고..

 

화면도 1024x768 해상도라.. 블로그 글쓰기 화면 조차 짤려 나오고;.. 한눈에 볼 수 있는게 거의 없네요..

 

24인치 27인치 듀얼 모니터 쓰다가 17인치 모니터 쓰려니까 엄청 답답하네요;..

 

오죽했으면 모니터를 들고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모니터 반입은 왜 막는건지;..

 

아무튼.. 이렇게 평일에 끼어있는 새로운 달은.. 전혀 새로운달같이 안느껴집니다..

 

물론 원래 하루하루가 똑같고 달력에 맞춰서 쉬는것 뿐이긴 하지만..

 

10월의 마지막 날, 11월의 첫째 날 둘중에 하루 쉬었으면..

 

"아 이제 11월달의 시작이구나".. "벌써 10월의 마지막이구나".. 라는걸 확연하게 느낄텐데 말이죠..

 

이런걸 공휴일 법으로! 추진합시다!..

 

전혀 11월인걸 못 느끼는 판다의 푸념이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즐거운 한달이 되기를 바라면서..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