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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HBS-700을 2년반을 썼네요.. 고장 한번 안나고 지금까지 쓰던 녀석인데..
요 몇일 갑자기 한쪽이 안되서 이어폰을 살펴보니.. 이어폰 한쪽의 피복이 벗겨진 상태로 있더군요..
그걸보고 짐작할수 있는것은.. 당연히 끊어진것이겠죠..
이 정도라면.. 제가 고칠 수는 있는데 말이죠..
문제는 고치기 위해서.. 뜯어야 하는데.. 뜯으면 A/S가 안된다는 점.. 또.. 재료가 지금 없다는 점..
2가지가 있더군요..
A/S 기간이 3년은 안될것 같고.. 유상A/S가 될것 같더군요..
아무튼.. 슬슬 이녀석도 질리기 시작했고.. 저런 단점을 알았으니.. 다른걸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녀석이 바로 요녀석!..
우선 이어폰 선이 끊어질 위험은 없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이녀석을 사니.. 암밴드를 주더군요..
암밴드의 목적은 다들 아시겠지만.. 운동할때 편하게 착용하고 움직이라고 준것이겠죠..
자브라 이어폰에도 주머니에 넣지말고 팔에 암밴드를 이용해 착용하고 사용하라고 되어있더군요..
난 갤럭시탭을 사용하는데;.. 이거 팔에다 착용해야하는건가;..
자브라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시면.. 요렇게 생겼죠..
이게 안정되고 편안한 인체 공학적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도 귀에 걸어서 쓰는 이어폰 있었지만.. 그것보다 약간 불편한것 같습니다..
뭐.. 아직 착용을 몇번 안해봐서 그런것이겠지만.. 첫 착용감은 약간 불편하다..네요..
아직 첫날이라.. 정확한 제품리뷰는 아니지만.. 우선 테스트를 거쳐서 사용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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