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닥터 진

오랫만에 TV를 보니.. 닥터 진.. 이라고 나오더군요.. 어엇 닥터진!..

 

타임슬림 닥터진을 만드는건가!.. 

 

정말 만들었더군요..

 

송승헌이 오오사와 타카오가 맡은 진..

박민영이 아야세 하루카가 맡은 사키역인데.. 여기서 박민영이 연인으로 나오더군요..

나카타니 미키가 맡은 미키가 진을 사랑하는 역이였는데 말이죠..

 

그럼 이범수가 우치노 마사아키가 맡은 사카모토 료마 같은 역인가요?..

 

처음 닥터진을 봤을땐.. 뇌수술을 받은 사람이 진 인지 전혀 몰랐는데.. 사카모토 료마인줄 알정도로 베일에 쌓였는데..

붕대로 감았어도 이건 누가봐도 송승헌이더군요;..

 

그리고 누가 종양 하나 때문에 뛰어내립니까;..

 

너무 생각 없이 대충 만든것 같아요;..

 

떡 하나 목에 막혀서 기관지 절개하고 떡 빼는것 까진 좋았으나.. 떡이 빠지자 마자 박수 치는건 뭐임;..

 

떡이 빠지자마자 살것이라는걸 미리 다 알았다는 듯이.. 떡이 나오자마자 박수치더군요;..

 

 

제가 참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1화보고 엄청 실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