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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비온다고 해놓고서.. 서울지역은 비가 한방울도 안내렸습니다..

 

비가 소나기처럼 잠깐 내렸다 말면.. 습식사우나 온 느낌이겠지만..

 

어제 처럼 많이 온다고 했을때.. 많이 내렸다면 오늘 좀 시원했을겁니다..

 

그런데.. 어제 비가 안와서.. 기온은 더 올라 29도!..

 

서울이 29도인데.. 덥다고 소문난 대구, 부산 이런쪽은 30도 넘겠군요..

 

벌써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공기업인 한수원에 들어가서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내부에 에어콘을 가동중이여서 그런지.. 덥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어콘을 쎄게 틀지않아서인지.. 그렇게 시원하지도 않더군요..

 

식당은 있다고 하는데.. 직원만 싸게 먹는다고..

 

먹는다면 사원증 발급해준다고 하더군요.. 그걸로 점심 사먹으라고;..

 

주변에 코엑스도 있겠다.. 아셈타워도 있겠다.. 먹을곳이 천지라..

 

그냥 밖에서 먹다가 먹을것이 없으면 먹겠다고만 말했습니다..

 

뭐.. 끝날때까지 먹을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블로그 쉬면.. 일을 좀 열심히 하려나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프로젝트 시작해서.. 초기단계라 아직까진 괜찮은데.. 점점 야근과 밤새는 날이 멀지않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