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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판다(panda) 2012. 5. 9. 00:00

드디어 어제.. 새로 프로젝트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 회사에 입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수원.. 한수원.. 이라고 부르기에.. 한국수자원공사인가?.. 했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회사는 다른 회사더군요;..

 

같은 회사인줄 알았더니만.. 전혀 다른 회사였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일할땐 그나마 사진 올리기도 됐는데.. 여긴 다 막아뒀네요..

 

불편한점 하나.. 우선 사진 업로드가 안됩니다;..

 

그나마 글이라도 저장, 발행된다는게 어딥니까;..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이 판다 편법의 왕.. 꼼수의 왕으로.. 파일 보관함에 있는 파일첨부로 올리면 되더군요..

 

불편한점 두번째.. 메일 확인 불가..

 

이건 시청에서 일했을때도 그랬지만.. 파일을 메일로 보내고 받고 할 수 있기에.. 막아뒀습니다..

 

하지만 성의 없는 문구와 함께 차단;.. 뭐 좀 꾸며놓기라도 하지;..

 

뭐 이 글씨 옆엔 보안 십계명?.. 일곱개던가? 아무튼.. 그런게 있었는데.. 그건 스샷에서 잘라냈습니다..

왠지 그것까지 올리기엔 꺼려져서;..

 

세번째까진 아니고.. 위에 연관된건데요..

 

네이버, 다음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서 접속을 하긴 하지만.. 웹툰 또한.. 보기 위해 사이트를 들어가죠..

 

웹툰 또한 막아뒀더군요;.. 업무시간에 보지말라고..

 

이런걸 우리 회사에도 해야.. 안볼텐데;.. 하기야;.. 저희 팀이 전산팀이니;.. 저희만 풀어놓을수도 있긴하죠;..

 

아무튼.. 올 업무 끝날때까진.. 웹툰 보거나 그러진 못하겠군요.. 웹서핑을 하겠지만 말이죠..

 

서울시청 내부는.. 자꾸 인터넷 연결 끊겨서.. 댓글 한번 적을때마다 연결 끊기곤 했는데.. 여기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나쁜게 있다면 좋은것도 있어야겠죠?..

 

첫번째.. 안덥습니다..

 

저희 회사가 제일 꼭대기층이라.. 여름에 엄청 덥고 겨울에 엄청 춥거든요..

 

그런데.. 여긴 중간층이라.. 날씨 영향은 그리 많이 안받는것 같습니다..

 

또한 에어콘 가동!.. 제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는 시원한 바람..

 

뭐 추울정도로 켜줬으면 좋겠지만.. 그냥 덥지 않다.. 라고 느낄정도의 바람만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더 시원하게 온도 좀 낮췄으면 좋겠네요..

 

두번째.. 엘리베이터..

 

저희 회사 엘리베이터는 완전 구형이라.. 언젠간 한번 사고날까 두려워 계단을 이용하는 그런 엘리베이텁니다..

 

물론 점검을 계속해서 안전하다곤 하지만.. 오르고 내릴떄마다 층이져서 왠지 무섭더군요;..

 

하지만.. 이곳의 엘리베이터는.. 아주 신형!..

 

거기에 건물은 아이파크!..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narawh?Redirect=Log&logNo=130117499054

 

엘리베이터 안에.. 층수 버튼이 없는건 처음 봤습니다.. 밖에서 원하는 층을 누르고 타더군요.. 신세계였습니다;..

 

 

 

핡 이거 올렸다고.. 파일첨부 막는건 아니겠죠?..

 

아무튼 인터넷은 되서 다행이네요.. 안됐다면.. 정말 이 프로젝트 끝날때까지 블로그 쉴뻔했는데 말이죠;..

 

인터넷밖에 안되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