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4월의 첫번째.. 날을 쉬기 위해서.. 금요일부터 달렸습니다.. 어제 아침에 집에 들어간것 같네요..

제안서가 내일까지 제출이라.. 토요일 아침에 집에 가면서.. 제본 맡기고.. 월요일 아침에 찾기로 했습니다..

한 1주일 정도는 푹 쉴 수 있겠네요..

제안서 넣고 입찰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아침 기온 0도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뭐 저는 집에서 안나갈꺼니까 상관없지요 ㅎㅎ;..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엔 비소식이!.. 화요일도 비소식이!..



그리고 다시 떨어지는 기온!.. 전 추위를 잘 안타고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딱 이런 기온이 좋더라구요.. 시원하고 말이죠..

평균 기온 10도 정도만 되면 반팔 입고 다니던가 해야할것 같습니다..

요새도 얇은 외투 하나 입었는데도 어찌나 더운지..

집에 오고 갈때.. 땀을 비오듯 쏟아냅니다..

뭐 옷 안입고.. 들고 가면 괜찮긴하죠;..

04월 01일.. 저희 회사 창립 기념일입니다..

뭐 정확하게 따지자면.. 창립기념일은 아닌데요.. 회사 설립은 11월이고 지금 있는 곳에 입주한게 1월..

그리고 첫 계약을 한 날이 04월 01일 이였죠..

04월 01일 첫 계약을 했다고 하니.. 아무도 안 믿더라구요..

왠지는 아시죠? 만우절이잖아요;..

사장님이.. 04월 01일 계약을 했다고 말했을때도.. 에이.. 만우절 거짓말인가 했는데.. 진짜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오늘 계약도 했으니까 창립기념일로 할까?.. 라고 말했을때도.. 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한다더군요.. 하지만 이럴수가;.. 일요일이라니;.. 일요일이라니;..

오늘 쉬는 날이니까 02일 쉬죠..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안서를 제출해야하는게 오늘까지라;..

어쩔수없이.. 제본된 제안서를 들고.. 입찰하러 가야죠;..


제안서 쓰는 이 몇일 아주 시간이 휙 지나갔네요;.. 벌써 4월이라니..

일요일 편안한 휴일 되시구요.. 즐거운 시간과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