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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청가야하는데.. 눈이 출근시간때 오네요;..



제가 2호선 타면서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너무 많이 타서.. 사람들 사이에 끼여 가는걸 무척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1시간은 일찍 출근하는데요.. 그럼 앉아서도 갈수있을 정도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청에서 신분증 주고 방문증 받으려면 9시에 가야 에누리 시간 없이 일할텐데..

그렇게 되면.. 사람 사이에 끼어서 가게 되고.. 그러면 가뜩 덥고 짜증나는데.. 더 짜증나게 될겁니다;..

그냥 일찍가서 시청안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던가 해야겠네요..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SBS, KBS, YTN에 방송됐더군요..

그걸 보면.. 앞으로 참 잘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회사에 사람이 없어서.. 일을 나눠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맡아서 하게 되니 무척 힘드네요..

1년 정도 더 지켜보고.. 안되면 때려쳐야죠..

오라는 곳도 있는데.. 기회봐서 물을 갈아타던가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서울시 전담 마크가 되어가네요.. 거기 근처엔 맛집도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