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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랑 비슷한 기온이네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바람만 안불어준다면 지내기엔 괜찮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요새 나는 꼼수다 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비슷한 류의 방송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나는 꼽사리다.. 라는것도 있고..

거기에 이런 방식의 방송들도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나는 꼼수가 현 정치에 대해서 말한다면..

제가 요즘 듣고 있는 게임구타위원회는 게임업계에 대해서 말하더군요..

제가 게임업계에 깊숙하게 있던건 아니지만 한때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어느정도 틀린 부분이 많긴한데요.. 그래도 대부분 그럴것 같다라는 인식과 대충 들었던 내용들을 방송하는지라..

관심있게 듣게 되더라구요..


나는 꼼수다가..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비판하는 분들도 있고 옹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진행하시는 분들도 그러시잖아요.. "라고 추정한다".. "일 것이다".. "소설을 쓰는 중이다"..

그 소설이 실화인지.. 픽션인지는 청취자 몫입니다..

그걸 누구 처럼 "허위사실 유포에 쓰레기 방송".. 이라고 떠들 필요가 없는겁니다..

청취자가 판단하에 쓰레기면 다시는 안 듣겠죠..

자신의 생각을 모두의 생각, 진리라는 이름의 포장으로 강요하면 안됩니다..

그럼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저건 말도 안된다.. 저게 어떻게 말이되냐.. 드라마, 영화 보면 안된다.." 라고 하는것이랑 똑같은거죠..

그냥 현 정치에 실물 나서 재밌는걸 찾게 되다보니 듣게 되는거지요..


가끔 누가 뭐하면 꼭 앞에 나서서 뭐라고 비판하는 하시는 분 있는데..
저는 이분 보면 왜 저렇게 살까..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관심 받으려고 더 못된짓 하는 어린아이를 보면 귀엽기라도 하죠..
이건 뭐 다 큰 어른이 관심받으려고 삽질하는걸 보니;.. 참;..

남 험담하고 잘 된 사람 못 봤습니다..

저도 험담 좀 했으니 잘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