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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쌀쌀하겠네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출근하세요..



지난 금요일이죠.. 소독을 하러 병원에 갔는데요..

워낙 바빠서 소독하고 약바르고 바로 회사로 갔습니다..

다음 치료 예약을 하고 갔어야하는건데 말이죠;..

소염제 약도 떨어지고 했는데;.. 내일 오전 일찍 가야겠네요.. 그래야 빨리 소독하고 회사로 가지요..

가뜩 일 많은데.. 손이 이래가지고 업무효율이 엄청 떨어져서.. 일이 8-9배 늘어난것 같습니다..

꿰맨곳은 계속 아프고.. 손은 저리고.. 주머니에 넣으면 흔들려서 아프고..

장갑을 끼면 약간 조이는 느낌이라 아프고;.. 손시려운데 그냥 꺼내놓고 다녀야하죠..

거기에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젓가락질하다보니 손에 쥐라려고 하고;..

한팔로 사시는 분들이 세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한번도 다리던, 팔이던 부러진적이없어서 몰랐는데.. 한쪽을 못 쓴다는게 참 힘든일이네요..



그럼 이번주도 힘찬 한주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