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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끝에 가서 코드 다 뒤집어서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원래 오늘 점심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출근하듯이 일찍 나가야겠네요..


토요일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에 사람이 많던데.. 특히 어제 저녁에 집에 오는데 사람이 뭐 그리 많이 타는지;..

술먹고 들어가시는 분들 타이밍이라 아주 짜증나게 끼어서 갔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어느 술 취한 아저씨는 버스에 돈도 안내고 그냥 타더군요..

버스 기사 아저씨는 그 아저씨 보고 내리라고 하고.. 아저씨는 비틀 거리며 안내리고..

또 한참 그걸로 시간 잡아 먹고 있더군요..

전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말이죠;..

아무튼 아주 짜증 날이었어요..

오늘 날씨는 이렇습니다.. 어제보다 1~2도 가량 떨어졌지만.. 체감온도는 비슷할겁니다..
바람 안 불면 더 더울지도 모르죠;..



제가 쓰고 있는 사무실엔 창문도.. 에어콘도.. 선풍기도 없어서 완전 덥습니다;..
거기에 컴퓨터 두대가 24시간 불을 뿜어내고 있으니 더 더울수 밖에요..

문이라도 열어놔야 그나마 숨쉬지.. 이거야 원.. 감옥살이가 따로없습니다..

서울시 내부에서 외부로 접속되는 유해사이트, 불필요 사이트를 다 차단해놨기에..

무한도전이라던지.. 제가 요새 즐겨보는 미드라던지, 코미디 빅리그라던지.. 이런 프로그램들을 다운을 못 받네요..

그런거라도 받아놔야 집에 가고 올때 덜 심심한데 말이죠;..

집에 와서는 씻고 바로 자야 하는데..

나가는 길에 심심하니까.. 가는길에 뭐 하나 보겠다고.. 잠도 안자고 드라마 다운 받고 있습니다..

옛날엔 제휴 안받으려고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받곤 했는데..

요샌 귀찮으니까 제휴던 아니던 그냥 다운 받습니다;..

찾는 시간에 잠을 조금 더 자려고 말이죠;..

아무튼 빨리 다운 받아 놓고.. 자야겠습니다..

그럼 아까도 썼지만.. 평안한 밤 되십시요..



이런 내일 비오네요;.. 제발 출근길에만 오지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