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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는 지나가고 오늘도 비가 옵니다..

비를 찍어보려고 했는데.. 아이폰 카메라의 한계네요;..


비는 내일도 오고.. 다음날은.. 다행하게도..

금요일/토요일은 맑은 날씨라고 하니.. 주말여행 잘 계획하세요..

계획하시고 출발했는데.. 금요일/토요일 비와도 제 책임은 아닙니다;..


오랫만에 학교 후배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간단한 안부인사부터..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이번주까지 성적의의 신청 기간이라고 의의 신청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학교 다녔을때.. 너무 놀아서.. 학사경고 맞고.. 제적당할뻔한 적도 있었지만..

의의 신청은 한번도 안했는데;.. 뭐.. 게을러서 그런거죠;..

학교 다닐때 학점 관리 좀 할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컴퓨터 IT 관련 회사들이야 성적가지고 뽑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다행히 취직되서 잘 살곤있지만..

그래도.. 점수 좀 좋았으면 더 큰곳으로 가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보면.. 저 학생시절엔 나름 엘리트였는데 말이죠..

고등학교땐 1학기 빼고 3년 내내 반장/부반장을 했었구요.. 학생회장 후보!.. 까지 했었죠..

라이벌 회장이 전교 1등하던 녀석이였는데.. 중학교때 부터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더니.. 미친듯이 공부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미친듯이 공부해서 딱한번 5등 해봤는데.. 1등하곤 점수차가 ㄷㄷ..

그래도 나름 평판이 좋아서 학생회장 출마했지만.. 1등녀석의 독보적인 지지로.. 후보만 했었습니다..

그렇게 나름 엘리트였는데..

대학교 들어가선 왜 그렇게 놀았는지;..

책 한번 더 보고 시험 조금 더 잘 봤으면 괜찮았을텐데..

이제 와서 후회하다니 ㅎㅎ..

학생님들 후회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성적 잘 안나오면 교수님한테 태클걸고.. 1단계만 점수 올려달라고 사정도 해보시구요..

학생때 이런거 다 해봐야죠..

그럼 전 이만 슝쓩~..



오늘 인터넷 기사 보니까 이런 기사가 있더라구요..
취객 휴대전화 훔쳐판 택시기사 43명 적발..
이 기사의 내용은 제목 그대롭니다.. 술취한 취객 깨어주는 척 하면서..
지갑의 돈, 핸드폰등을 빼돌려서 팔아치운것이죠..

뭐 이게 어제, 오늘 일이겠습니까.. 이 기사 보니까 옛날 생각이나서 글을썼나? 하고 보니..
올해 썼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2011년 01월 25일 화요일 날씨:맑음..
항상 택시나 버스, 지하철에서 내릴땐 자기 자리를 확인후 내리세요..
그래야 이런경우를 덜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