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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놀기 시작하면.. 밤새면서 놀기 때문에..

잠은.. 근처 친구집에서 잡니다.. 그리고 점심쯤 일어나서 집에 갑니다..

그날은 그 친구집에.. 일찍 갔는데..

이 친구가.. 직업이 건축가라..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하더군요..

친구집에 도착하자마자.. 망치들고.. 벽 부셨습니다;.. 그리고 폐자재 버리고;..

어쩐지.. 그날따라.. 가기 싫었는데..

친구녀석이 또 그날따라.. 친근하게 굴어서.. 뭐사줄께.. 뭐먹고싶어.. 에 혹해서 갔는데..

그렇게 부려먹을줄이야;..

저도.. 대학생때 왠만한 알바나, 노가다도 뛴 경험이 있어서.. 그럭저럭했지만..

오랫만에.. 온몸 운동을 했더니.. 허리가 아프네요..

역시 휘트니스에서 운동하는 근육이랑.. 노가다 근육이랑.. 틀린가봅니다..

몸상태가 누가 밟고 지나간 느낌입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비도 오네요.. 


8월의 첫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 8월 한달.. 사고 없이 평안한 나날이 되고.. 행복하고 유쾌한 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흐림은 커녕.. 화창한 날씨군요.. 비도 안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