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건의 현황
멘붕 멘붕 멘탈붕괴.. 멘붕 멘붕 멘탈붕괴..
정신이 없네요;.. 택배 분실은 남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직접당하다니;..
이번 택배사건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상품을 받기까지 절차는 똑같을겁니다..
1. 사이트 구매
2. 판매자 CJGLS 을 통해 발송
3. CJGLS 해당 지점으로 운송
4. 해당 지점의 담당자 배송
5. 물품 수령
이런 결과인데.. 제 상황은 5번 물품 수령을 못 받은 경우지요..
택배 위치조회 결과 (배송 완료) 라고 나옵니다..
배송완료는 직원이 물건을 건네줬을때 배송완료라고 나오는것이죠..
그런데 물건도 못 받았는데 배송완료라니..
그날 취소된 약속들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 있었습니다..
가끔 배송하기 귀찮아서 물건을 경비실에 맡겨놓고..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놓고 갑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곤 하죠..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문자조차 없었습니다..
그 말은.. 누군가에게 물건을 건네줬다는것이죠..
CJGLS 사이트 들어가면.. 배송 담당자 및 해당 지점 전화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물건을 빨리 찾기 위해서는 배송 담당자 한테 전화를 걸어야합니다..
배송 담당자와 통화..
판다 : 내 택배 안왔다..
담당자 : 위치가 어디냐?..
판다 : xxxxxx 다..
담당자 : 거긴 내 담당구역이 아니다..
판다 : 무슨 소리냐 배송담당자 이름까지 찍혀서 나와있다..
담당자 : 난 거기 담당아니다..
판다 : 그럼 이쪽 배송 담당자 누구냐? 연락처는 뭐냐?..
담당자 : 나는 모른다..
판다 : 그럼 해당 지점에 말해야하냐?..
담당자 : 모른다..
모른다로 일관된 답변을 하는 배송담당자..
뭐 그럴 수 있죠.. 지점 실수로 잘못 적었을 수도 있고 해서.. 해당 지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해당지점과 통화..
판다 : ...
판다 : ...
판다 : ...
판다 : ...
판다 : ...
판다 : ...
판다 : ...
판다 : ...
통화 안되더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CLGLS 고객센터..
판다 : 물건 못받았다..
담당자 : 물건 배송을 한 배송담당자와 연결시켜주겠다..
판다 : 배송담당자 이름이 xxx 아니냐?..
담당자 : 맞다..
판다 : 그 사람하곤 이미 통화했다..
담당자 : 그럼 연락처 알려달라.. 확인하고 연락주겠다..
그 후 한두시간 후 연락옴..
담당자 : 해당 지점과 연락이 안된다..
판다 : ...
담당자 :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해결해주겠다..
판다 : ...
우선 이건 택배회사 문제니까.. 판매자랑 옥션쪽엔 연락을 안할까 하다가..
혹시나 몰라서 옥션에 미수령 신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미수령 신고를 잘못해서 취소를 하게되었는데..
유의사항에 이런게 있더군요..
상품미수령 신고 취소후 재신고는 불가합니다.
아놔 그런건 버튼 아래 써놓으라고.. 이게 재신고 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 알어!..
미수령신고가 취소되었으니;.. 판매자한테는 쪽지를 보내고..
옥션 고객센터 담당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판다 : 미수령 버튼 취소 하니까 사라졌다 미수령 처리 해달라..
담당자 : 해당 판매자와 연락해보겠다.. 다시 전화 주겠다..
판다 : ...
연락처도 안물어보고 그냥 끊더군요..
사고처리는 CJGLS 고객센터가 조금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저녁이되었고..
옥션도 연락없고 CJGLS도 연락없고.. 뭐 어쩌겠습니까.. 급한 제가 다시 해야죠;..
옥션에 연락하니까..
옥션에서 그러더군요..
옥션 : 오전에 통화했던 상담원이 처리건은 넣어드렸는데.. 판매자와 연락이 안됩니다..
판다 : ...
옥션이야 물품 받기 전까지 미수령 상태만 유지하면되니까 상관없죠..
급한건 택배 물건이니 다시 CJGLS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CJGLS 고객센터는 정작 통화한건 몇분안되는데 대기시간만 20분 걸렸습니다..
오기 생겨서 안끊고 받을때까지 계속 기다렸습니다..
CJGLS 측에서도 해당 지점과 통화 배송담당자분 성함, 전화번호를 받았는데 연락안된다고..
시간되면 직접 한번 시도해보라고 하더군요..
판다 : 저기 제 택배 어딨어요?..
담당자 : 안그래도 전화 받았습니다..
판다 : 제 택배 어딨어요?..
담당자 : 지금 운전중이라 거래처 가서 연락드릴께요..
아무튼 운전이 끝났는지..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판다 : 제 택배 어딨어요?..
담당자 : 지금 송장 찾고 있는데 안보이네요..
판다 : 제 택배 어딨어요?..
담장자 : 집에도 송장을 보관하고 있는데.. 집에가서도 확인해봐야겠어요..
판다 : 그럼 언제 확인되요?..
담당자 : 일 끝나고 22시 이후에나..
그럼 언제 택배 준다는건지;..
다시 시간은 흐르고 흘러 23시..
담당자 : 배송담당자인데요..송장을 찾아봤는데 안보이네요..
판다 : ...
담당자 : 제가 다시 한번 찾아보고 다시 연락드릴께요..
판다 : ...
우선 오늘은 늦었다고 판단해서.. 내일 오전에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 내일 오전이 되었고..
전화를 받고 본사에 전화를 할까?. 본사에 전화를 먼저하고 전화를 받을까.. 고민을 했는데..
우선 배송담당자가 본사보단 배송 물품 위치를 잘 알겠죠..
우선 배송담당자 입에서 잘못된 배송, 분실 등의 대답이 나오면 바로 본사에 전화를 걸고..
배송위치 확인 그리고 물품 찾아서 다시 배송해준다고 하면..
물품 상태 확인 후에.. 상대방이 다 뜯고 난리쳤을때 본사에 전화걸고..
멀쩡하면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 부터 6일이 지나갔는데.. 과연.. 멀쩡할까요?.. 뜯어봐도 벌써 다 뜯고 했을텐데..
아니 그 받은 사람도(물건을 받았다면)..
택배 태그에 자기 이름 없고 주소도 자기 주소가 아닐텐데.. 왜 받아서 안주는건지..
제가 동일 주소로 2개를 신청해서 한개는 받았기 때문에 주소가 틀릴리도 없고 말이죠..
CJGLS 고객센터에 전화걸어서 주소도 확인했고.. 다 확인했는데.. 어떻게 배송이 잘못될수 있는건지..
물건이 배송이 된것이 아니라 누락된거라면 배송완료는 어떻게 나온건지 다 따져야겠네요..
우선 전화가 오기까지.. 언제 올지 모르니까 택배 분실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자료 검색..
많은 분실 관련 내용이있는데 아래 블로그만큼은 좋은곳은 없네요..
첫째. 분실, 훼손되었을때 이용 택배사에 손해배상 요구를해야합니다!
둘째. 훼손이 쉬운 물건은 포장을 잘 해서 보내는게 중요합니다.
셌째. 택배보낸 영수증을 꼭 받는분이 수령할때까지 보관해야합니다.
넷째. 물품가액란에 금액을 정확히 적는게 중요합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kkhsnsla?Redirect=Log&logNo=159178869
오전 중에 연락 주겠다는 사람은 연락도 없고..
문자, 전화를 몇번씩이나 해봤지만.. 대답조차 없고.. 마지막엔 전화를 끊어서 사서함으로 바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다시 CJGLS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고.. 이번에도 거의 10분 넘게 기다려서 힘들게 통화를 했습니다..
아마 일부로 안받는것 같아요..
판다 : 배송담당자랑 연락이 안된다..
담당자 : 오전에는 배송분류를 하기 때문에 전화를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담당자 : 저희가 배송담당자분께 연락드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연락주면 또 똑같은 상황 반복하라는건가?.. 살짝 열이 받아서..
판다 : 그러지말고 제 물건의 현재 위치, 물건의 보관상태, 배송가능한 시간까지 다 확인하고 연락해라..
라고 했습니다..
아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배송담당자는 계속 찾아본다고만 말하고.. 언제 찾아줄껀데!..
판매사이트에서 구매결정을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 구매결정 처리가 되는터라..
계속 시간을 줘라.. 해당 지점과 연락해 보겠다.. 해당 배송담당자와 연락해 보겠다..
라고만 말하는 고객센터의 대답을 기다리기도 힘들고..
연락만해서 어떻게 처리할껀지.. 말도 없이 그냥 시간만 보내는것 같아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판다 : 이렇게 시간만 끌면 내 돈만 나가고.. 아무런 처리도 못한다.. 어떻게 할꺼냐?..
담당자 : 죄송합니다 고객님.. 해당 지점에 연락을 해서 독촉하겠습니다..
판다 : 독촉해서 못 찾으면 어떻게 할꺼냐?.. 찾을때까지 독촉할꺼냐?.. 시간지나면 돈 나가는데..
판다 : 벌써 몇일 동안 찾아본다고만 하고 송장조차 못 찾았는데 분실아니냐?..
담당자 : 해당 지점에서 분실신고를 안했기때문에 분실이라고 확답을 드릴수 없습니다..
판다 : 그럼 어쩌라고 송장도 없고 물건도 없고 돈만 나가게 생겼는데..
담당자 : 시간 지나면 결제되는 상황이니 내일까지 분실이든 배송이든 확답을 드리겠습니다..
판다 : 그럼 내일 언제 전화해줄꺼냐?..
담당자 : 시간은 확답 못 해드리겠습니다..
그날 또 다른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배송완료라고 나오길래 경비실 갔더니 있더군요..
경비실 간김에 혹시나 해서 지난 토요일에 온 택배 목록을 살펴봤지만.. 없더군요..
심지어 다른동 같은 호도 없었습니다..
아무튼 시간은 흘러서 그 다음날이 되었고..
인내심을 가지고 18시까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전화는 안오더군요..
고객센터 전화 가능 시간이 19시까지인데.. 이 사람들이 자기들 퇴근해야지 19시 다되서 전화해줄건 아닌것 같고..
계속 기다려봤자 전화 안올것 같기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판다 : 왜 오늘까지 처리해준다면서 전화 조차 안해주냐?.. 19시 이후론 당연히 전화 안할텐데..
담당자 : 전에 상담했던 분이 금요일까지 처리해준다고 적어놨네요..
판다 : 뷁!.. 뭔소리냐 내가 돈나가는 것 때문에 오늘까지 처리해준다고해서 끊었는데..
판다 : 배송담당자는 찾는다고만 말하고.. 고객센터는 기다리라고만 하고.. 우선 신고부터하겠다..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 소비자상담센터에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담당자 : 고객센터 xxx입니다..
고객센터에서 조금 직위가 있는 분이신지 전화가 왔더군요..
전화가 왔는데 한다는 소리가..
담당자 : 배송담당자가 다른분으로 적혀있어서 알아보고 있다..
판다 : 저는 그 배송담당자말고 이 구역 배송담당자 연락처까지 알아서 전화하고 있는데..
판다 : 지금 한다는 소리가 그겁니까?..
아니.. 사고처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제가 첫날 통화한걸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왠만하면 콜센터 직원에겐 화를 안냅니다.. 그분들이 뭔 잘못입니까..
제가 알바로 콜센터직원도 해봐서.. 그 심정 잘 압니다.. 하지만 격양되는건 어쩔수없죠..
지금 고객센터 전화 걸때마다 제가 써 놓은걸 반복하는거죠..
1. 고객한테 전화왔다.
2. 해당 배송담당자한테 전화한다.
3. 배송담당자가 틀리다.
4. 해당지점 전화한다.
5. 배송담당자를 찾아서 전화한다.
6. 물건을 찾는다.
7. 물건을 못 찾았다.
무한루프 1 ~ 7 ..
이쪽 담당자도 그제서야 자기들 사고처리가 잘못된걸 알았는지..
본사 직원을 해당 지점으로 보내서 물건을 찾겠다고 하더군요..
담당자 : 저희가 직원을 보내서 물건을 찾아보겠습니다..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 사고처리 후 전화를 그날 드리겠습니다..
판다 : 아니.. 지금 물건 없어진지 5일짼데.. 기다리라고만 하면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냐?..
담당자 : 직원이 내일 가서 찾는 시간만 주세요..
그냥 신고할까 말까 망설여지는데.. 본사 직원이 가서 찾아보고 연락준다고 하니까 하루만 더 기다려봤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또 흐르고 흘러서..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제가 회의중이라 못 받았습니다;..
한 2-3분 뒤에 또 왔습니다.. 회의가 2-3분 만에 끝나면 회의가 아니죠;.. 또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안오더군요..
회의 끝나자마자 전화를 걸었지만 안받아서 다시 고객센터로;..
한 15분 기다려서 또 통화를..
판다 : 전화왔는데 못 받았다..
담당자 : 내선번호라 확인하고 연락주겠다..
확인을 언제해줄지 몰라서 그 번호로 다시 걸었는데 받는겁니다!..
판다 : 전화왔는데 못 받았다..
담당자 : 판다님이시냐?..
판다 : 그렇다 물건은 찾았는가?..
담당자 : 크기가 작아서 상품 배송이 누락된것 같다..
판다 : 그럼 누락됐는데 왜 배송완료라고 뜨는가?..
담당자 : ... 아무튼 내일 배송해주겠다..
판다 : 안믿는다.. 내가 직접 찾으러가겠다..
담당자 : 와서 찾아가라..
집에서 그리 먼편에 있는 곳이 아니라.. 찾으러 갔습니다..
판다 : 물건 찾으러 왔다..
담당자 : 여기있다 가져가라.. 송장 없이 굴러다니는걸 내가 찾아왔다..
판다 : 으응?.. 이거 내 물건 아닌것 같다.. 기다려봐라 판매자한테 전화해보겠다..
담당자 : ??!?!!!?!?!?!..
물건을 보니까.. 제가 주문 한 물건과 전혀 다른 물건이더군요.. 종류는 같았습니다만..
저는 판매자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판다 : 물건이 잘 못 왔다..
판매자 : 그럴리가 없다.. 우리는 물건을 제대로 보냈다..
판다 : 여기 있는건 전혀 다른 물건이다..
판매자 : 알았다 확인하고 연락 주겠다..
담당자는 제 물건 아니라고 하니까.. 어디론가 전화 걸더군요..
담당자 : 야 이거 잘못가지고 옴!..
담당자 : 업체에 확인하고 가지고 오라니까 확인 안했음?..
담당자 : 죄송 직원이 실수한것 같네요..
판다 : 헐..
담당자 : 오늘은 그냥 가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하철 타고 한정거장 움직이니까.. 판매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판매자 : 고객님이 너무 기다리시니까.. 그 물건이라도 가져와라 교환해주겠다..
그래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달라고 하니까..
담당자 : 이 물건이 그 업체에서 보낸 물건인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니까 줄수없다..
듣고 보니 그게 맞는 말입니다.. 이게 어떻게 그 업체 물건인줄 알 수 있겠습니까.. 송장 조차 없는데..
그때 판매자 업체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그 택배회사로..
판매자쪽의 통화는 안들려서 뭐라고 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 대화였을것 같습니다..
판매자 : 물건을 왜 매번 잃어버리냐?..
담당자 : 뭔 매번 잃어버리냐? 잃어버린적 없다..
판매자 : 지금은 그럼 뭐냐? 찾았다고 연락했으면서 물건이 다른거라니 말이되는거냐?..
담당자 : 그건 우리회사 직원 잘못이다.. 사람이 말을 전하다 보면 실수할수도 있는것이다..
판매자 : 삐~ 삐~ 삐~
담당자 : 릴렉스해라.. 왜 소리를 지르느냐.. 찾아오려면 찾아와라 위치가 xxx다..
판매자 : 삐~ 삐~ 삐~
담당자 : 그렇게 소리만 지르지말고 대화를 하자.. 해결안할꺼냐?..
판매자가 욕하고 소리지르고 하는것 같은데.. 담당자는 그런 전화를 많이 받아봤는지 여유롭게 넘기더군요..
아무튼 전화는 어떻게 끝난것 같았고.. 담당자가 그러더군요..
담당자 : 집에 가시면 판매업체쪽에서 연락이 올겁니다..
연락 안오고 하루가 또 지났습니다..
뭐 방법 없죠.. 고객센터 또 전화걸었습니다..
판다 : 더 말하기도 싫다 분실처리해달라..
담당자 : 지점과 통화후 연락해주겠다..
판다 : 30분 이내로 연락줘라..
30분 꽉 채운뒤에 전화하더군요;..
담당자 : 죄송합니다.. 분실처리되셨습니다..
담당자 : 분실처리하고 다시 물건을 판매자로부터 받으시겠습니까?..
판다 : 뭘 믿고 내가 거기에 택배를 다시 받겠습니까?.. 제가 판매자랑 통화해서 직접받겠습니다..
판매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판매자 : 택배회사에서 연락 받았습니다.. 분실처리 되셨으니 저희가 다시 발송해드릴께요..
판다 : 아니다.. 내가 직접가서 받겠다..
판매자 : 그러세요.. 그런데.. 물건 색상이 주문하신게 없어서 내일 오셔야할것 같아요..
결국.. 내일 판매업체 가서 직접 수령하게되었네요..
내일은 수령 받을순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