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날씨:비

판다(panda) 2012. 10. 27. 00:00

무자비한 스케줄로.. 블로그 꼴이 말이 아니군요..

 

글은 미리미리 써놔서 발행만 하면 되는데..

 

댓글은 오늘 글에만 달리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에 달리니까..

 

그때 그때 처리 안하면.. 쌓여서 어디에 댓글이 달렸는지 확인하기가 참 어렵죠..

 

그런거보면.. 다른 블로거님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서 제가 흥미있는 주제가 있으면.. 이쪽 저쪽 페이지 넘기면서 글 보고 댓글을 남기곤 하거든요..

 

제가 글 남긴지 한참되었는데.. 아직까지 모르시는지 그냥 남아있는 댓글이 몇개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실시간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빌어먹을 스케줄때문에.. 한번에 몰아쓰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작심삼일씨 습관을 바꾸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요.. 읽은지 오래되서 정확한 내용은 아니겠지만 우선 적어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문의메일이 오면 저는 답장을 바로 보냅니다..

 

그럼 상대방은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바로 올지 몰랐어요.. 라고 하곤합니다..

 

답장 메일을 보내는건 지금 보내거나 나중에 보내거나 보내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보내는 시간이 빠를수록 소비자의 신뢰는 높아집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였는데.. 저는 신뢰가 없어 짓을 하는거죠;..

 

 

어딘가 홀로 남아있는 댓글 한개 때문에;.. 글이 길어지는군요;..

 

계속 페이지 넘겨서 찾아봐야겠네요;.. 과연 어디에 댓글이 달려있고.. 그 범인은 누구일까 궁금해지는군요;..

 

 

자 긴 글은 뒤로 하고.. 오늘의 날씨 갑니다..

 

오늘 예정대로라면.. 나로호가 발사하기로 한 날인데.. 날씨 상태도 안좋고.. 또 문제가 생겨서 발사 못한다고 하지요..

 

 

국내 기술로는 인공위성 발사하나 제대로 못하나봅니다..

 

순수 국산 기술로 1단 액체엔진까지 개발해서 발사하는 날은 언제쯤될런지..

 

미국, 러시아는 57년도 그러니까 55년 전에 쏴올렸는데.. 이정도나 뒤쳐저있다니..

 

요새 어린이들 꿈이 대부분 연예인 뭐 그런거더라구요..

 

저희때만 해도.. 학교에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과학자요.. 라고 대답하곤 했는데 말이죠..

 

요새 과학자 한다는 어린이들 보면..

 

저는 물리공학기술을 익혀서 자동차공학쪽을 책임지는 수석공학자가 되겠습니다.. 라고 말한데요;..

 

구체적인 꿈을 갖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쓸모없는 이야기가 많아졌네요..

 

비오는 날.. 어디 놀러가긴 불편하니까.. 집에서 푹 쉬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