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10월 07일 일요일 날씨:맑음

판다(panda) 2012. 10. 7. 00:00

어제는 새벽1시30분 쯤 들어와서 씻고 블로그를 쓸때가 2시였는데..

 

오늘은 2시에 집에와서 씻고 보니 벌써 2시30분이네요..

 

원래.. 더 일찍 집에 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다른 일을 해야해서.. 늦게 까지 남아서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도 날씨한번 참 좋네요.. 놀라가면 딱인데..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저를 슬프게 하는군요..

 

 

어제는 불꽃축제 하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마포에서 살땐.. 집에서 불꽃놀이가 보여서 따로 밖에 안가도 됐는데..

 

지금은 이사간지 벌써 몇년이 흘러.. 귀찮아서 안가게되고 안보게되더라구요..

 

어제도 사람 엄청나게 많았다고 하는데.. 뭐 예전만큼 있겠죠..

 

오늘은 아침부터 나가야 하는데.. 또 블로그 쓴답시고.. 안자고 이러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차라리 이 시간에 잠을 자고.. 오늘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와서 써도 될텐데 말이죠..

 

물론 회사일 처럼 일한다면.. 오늘 글은 못 쓰고 넘어가겠죠..

 

하루에 1개 이상의 글을 꼬박꼬박 올리기란 참 힘들지만..

 

왠만하면 글을 쓰고 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름 자기가 정한 목표는 지키는 사람이라.. 오늘 일하다 사건/사고 터지면 못 쓰고 지나갈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머리가 어질어질하니까.. 횡설수설 하는것 같습니다..

 

얼른 자야겠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