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09월 29일 토요일 날씨:맑음

판다(panda) 2012. 9. 29. 00:00

어제 일기예보만 봤더라면.. 오늘 비오는줄 알았을텐데..

 

오늘 비는 안오나봅니다.. 다행이네요.. 나가야하는데 말이죠..

 

 

미친듯이 일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준공까지 몇일 안남았기에.. 미친듯이 코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 디자인업체는 맘에 안드는군요..

 

화면이고 디자인이고 보이는 상태는 깔끔한테..

 

내부 코딩은 아주 개판입니다..

 

얼마나 개판인지.. 드래그 복사 붙여넣기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지난번 디자인업체는 늦게 주긴했지만.. 내부 코딩은 아주 깔끔했는데 말이죠..

 

시간이 급해서 디자인업체를 바꾼게 아주 큰 요인이 되어버렸네요..

 

 

다지인을 이렇게 해달라고 화면 구성해서 보내주면 뭐합니까.. 지들 맘대로 코딩하는데;..

 

그 코딩 고쳐가면서 일하려니 시간이 배로 드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난번에 했던 일들이라.. 하루에 5만줄 이상 코딩하는것 같네요..

 

뭐 저도 드래그 복사 붙여넣기이지만.. 디자인 코딩이랑 내부 프로그램 코딩이랑은 전혀 다르죠..

 

아.. 자꾸 디자인때문에 무지하게 신경 쓰이네요..

 

자기들은 디자인 신경 써준다고.. 어제 저녁 22시30분까지 디자인 메일로 보내주던데..

 

아무튼 내일부터 연휴임임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코딩해서 보내줬는데..

 

저는 답장 메일로 디자인 수정사항을 13페이지에 걸쳐 ppt로 작성해 보내줬습니다..

 

 

이분들 추석연휴에 작업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 더러운 내부 코딩 뜯어 고쳐야 하는관계로..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그럼 오늘도 즐겁게 일해보아요!..

 

다들 놀지말고 일해요!.. 같이 일하는겁니다!..

 

제발;.. 저한테 한가위 연휴 잘 보내라고 쓰지 말아주세요;..

 

이 상태라면 개천절에도 일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