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09월 10일 월요일 날씨:맑음

판다(panda) 2012. 9. 10. 00:00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는군요..

 

일기예보가.. 매번 틀리니 이거야 원;.. 어제 일기예보 봤을땐 오늘 비온다고 했는데.. 안오나봅니다..

 

모르죠.. 일기예보가 예보가 아닌 기보죠..

 

왠지 그날 창 밖을 보고 비가 올것 같으면 그때 그때 비로 바꾸고 안오면 다시 바꾸고..

 

그러는것 같아요;..

 

오늘도 날씨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업무회의를 하는 날입니다..

 

바쁜거 뻔히 알고 있고.. 시간 없는거 뻔히 알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시청에서 일하는데..

 

사무실까지 와서 회의 하고 가라는건 도대체..

 

사장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업무 회의를 했을때.. 뭐 중요한걸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지난주에 뭐했는지.. 그런걸 내용으로 회의를 하는데..

 

지금 바빠서 하루, 한시간, 1분이 아까운 마당에.. 쓸때없이 시간이나 잡아먹는 회의를 하다니..

 

에휴.. 오늘도 사무실에서 회의하는 시간.. 사무실에서 시청가는 시간 오전시간은 또 버렸다고 생각해야겠네요..

 

그 버린 시간 야근해서 일하라는건지..

 

아으.. 짜증나..

 

월요일만 되면 짜증이 쏟구치네요..

 

 

저는 짜증을 버릴 수가 없으니..  제가 모든 짜증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