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08월 25일 토요일 날씨:오전 비
판다(panda)
2012. 8. 25. 00:00
오전에 비가 좀 내리던데.. 지금은 안오네요..
오늘 새벽엔 어지러운 제 마음을 정리하고자..
컴퓨터 포맷.. 방 가구위치 변경등.. 많은 일을 했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니.. 예전에 쓰던 핸드폰들이 나오더군요..
이것말고도 제 기억에는 2개정도 더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안보이는게 없어졌나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우체국.. 우정사업본부가 아니라 체신청이였죠..
체신청장이 허가한 무선국허가증입니다..
제가 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증을 93년도에 취득했으니까.. 내년이면 20년되는거네요..
이때만해도.. 핸드폰 들고다니는 사람이 극소수여서.. 이게 참 인기가 많았었는데 말이죠..
안타깝게도.. 핸드폰, 스마트폰 비중이 커지다보니.. 이제 이걸 하시는 분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랜덤 대화하는 맛이 참 재밌는데 말이죠..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
이제.. 이건 아주 구석기 유물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모르죠.. 나중에 복고바람이 불어 다시 유행하게될지도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