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종영
종영한지 한참 지났는데요..
지금에서야 글을 남기네요..
하우스가 시작한지도 8년이 지났습니다..
다른 미드는 시즌2, 시즌3.. 을 보고 "아.. 이거 재밌다 처음부터 보자".. 였는데..
하우스는 시즌 1부터 봤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시즌 안보고 넘겼지만 말이죠;..
아무튼 군대갈때 제외하곤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봐왔는데요..
이렇게 끝이 날 줄이야;..
이제 제가 보는 미드는 슈퍼내츄럴 밖에 없군요;..
예전 같았으면 중간 중간 미드 정보도 캐취하여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라는걸 알았을텐데..
요즘 제가 워낙 바빠서 그냥 보기도 바빴거든요..
그래서 마지막 시즌인걸 전혀 몰랐습니다..
윌슨의 암 소식!..
저는 이때까지도 전혀 몰랐었죠..
그래서.. 오진이거나.. 암 초기상태라.. 수술로 완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암도 치료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더군요;..
윌슨이 시즌1부터 함께했는데.. "이번 시즌에서 하차하는구나".. 로 이해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종영될 줄이야..
그래도 이 장면을 보고.. 하우스가 죽었다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치아 대조 결과.. 하우스랑 일치!;..
"어엇".. 하면서 "하우스가 죽다니;".. 하면서 봤는데..
하지만 역시 하우스는 살아있더군요;..
이걸 보고 시즌9 만들여지는 남겨뒀구나 하는 생각에 안심을 하고..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시즌8이 마지막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미드인데.. 제 재미꺼리가 또 하나 사라졌군요..
이제 뭘 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