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01월 30일 월요일 날씨:맑음

판다(panda) 2012. 1. 30. 00:00
오늘의 날씨를 안올린것 같아서 급히 올리고 자려구요..

벌써 시간이 01시 30분이네요..



친구랑 열심히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다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된지도 모르고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요새는 클래식이 하도 지겨워서 도미니언을 하고 있는데요..

도미니언은 상대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적어서인지 완전 고렙 아니면 저렙 둘중에 하나더라구요..

저렙은 클래식인지 도미니언인지 몰라서 그냥 하는것이고..

고렙들은 레벨 30도 찍고 룬도 스킬도 다 찍었겠다.. 빨리 끝나는 도미니언 하는것이지요..

그래서 빨리 끝나는 도미니언 몇판했는데.. 팀이 뭔 렙30짜리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는지..

계속 연패중입니다;..

거기에 멍청한 친구녀석때문에 패가 더 늘어나네요..

이녀석이 같은편이던 상대편이던 헛소리하면 무조건 차단을 해서..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혼자 게임하는거죠..

물론 접전 지역있으면 오긴하는데.. 미리 어디로 가라 이런건 안된다는것이죠..

이녀석은 차단 했으니.. 모르겠지만.. 같은편도 무지하게 욕합니다.. 

오죽하면 부정적 태도 등등으로 신고당하니까 말이죠..

이건 제 리그오브레전드 성적입니다.. 이게 하루이전것 까지 반영되는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게임은 레벨 0짜리.. 그러니까 튜토리얼도 안한 2명이 들어왔더군요..

나갈까말까 망설여졌는데.. 안나갔습니다.. 같이 들어온 사람이 렙30짜리라..

그런데 이게 화근이였죠.. 렙30짜리가 들어오니.. 편을 맞추기 위해서 상대편은 29, 30, 28 짜리 3명이 들어오더군요..

렙 0짜리 두분.. 돈을 계속 상납하고.. 렙30짜리는 돈 상납해서 아이템 맞춘 적에게 맞아죽고..

그래놓고.. 같은 팀 욕하고 있습니다.. 아니 튜토리얼 시켜놓고 와서 하던가..

아.. 마지막판 그 쓰레기 같은 3명때문에 기분만 잡쳤네요..

기분좋게 자려고 했는데..

왠만해서는 져도 그리 기분 안나쁜데.. 편이 이렇게 엉망진창 쓰레기 같으면.. 자꾸 화나네요..

즐기려는 게임인데.. 아오 짜증나.. 게임하면서 이렇게 짜증은 안나는데..

이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죽으니까 엄청 짜증나네요;..

에휴..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분 좋은 하루되긴 그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