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2년 01월 07일 토요일 날씨:맑음

판다(panda) 2012. 1. 7. 00:00
매형이 되실분이.. 집에 왔습니다.. 그것도 12시 넘어서;..

아버지는 한잔 하셨는지 한 이야기 또하고 한 이야기 또하고..

매형 되실분은 시간이 1시를 가르키자 자꾸 시계를 보더군요..

아버지는 그것도 모르고 자꾸 한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결국 제가 콜택시 불러서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한테 고마워하시길..

기온은 점점 올라가서 바람만 안 불어준다면.. 덜 추울꺼에요..
지금은 춥긴한데.. 월요일이나 화요일 되면 영하 4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영하 10도로 떨어진다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감기 조심하셔야할겁니다..

원래 오늘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데..

고모부 환갑이시더라구요..

고무부가 아이가 없어서.. 제가 아들 노릇을 하고 있는데요..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이럴때 안가면 안될것 같아서.. 오늘 회사가는건 포기하고 고무부 뵙기로 했습니다..


그럼 오늘 못 가니까 내일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일은.. 아시는분 출판기념행사에 자리 좀 채워달라고 하시네요;..

숨겨진 내막이 있지만.. 아무튼.. 그 행사에 참석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럼 주말에 일하기로 한게.. 모두 어긋나게 되어버렸네요..

가뜩 회사IP만 접속이 안되서 밖에서 일을 못하는데.. 월요일 죽어라 일해야겠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시간이 되면 바로 회사로 출근하도록 해봐야겠네요..